만취 상태서 병원 물건 부수고 직원 폭행한 30대 남성 체포 서울 양천경찰서는 병원에 들어가 화분을 던지고 출입문 유리를 깨는 등 난동을 부리고 병원 직원을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38살 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18.04.08 16:41
[뉴스pick] "우주와 교신하려고"…남의 분묘 파헤쳐 유골 훼손한 60대 경기 이천 야산에서 무덤을 파헤쳐 유골을 훼손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분묘발굴 및 사체손괴 혐의로 60살 박 모 씨를 구속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8.04.08 16:39
김기식 첫 해명 "국민 눈높이 어긋난 해외 출장 죄송…기관에 혜택 안 줘"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않는 해외출장에 대해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다만 출장비를 댄 기관에 "혜택을 준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4.08 16:37
[뉴스pick] 홍준표 "남북한에 '봄' 왔다는데 'Bomb'으로 읽는 사람도 있어"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오늘 "요즘 문재인 정권이 남북한에 '봄이 왔다'고 언론에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다"며 "그런데 그 봄을 'Spring'으로 읽는 사람도 있고, 'Bomb'으로 읽는 사람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4.08 16:24
중국 음식점서 기름 가열하다 불…1명 화상·3명 연기 흡입 8일 오전 9시 50분께 울산시 북구 호계동의 한 4층짜리 상가주택의 1층 중국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음식점 주방장 A씨가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하다 양손에 3도 화상을 입었다. 연합 2018.04.08 16:14
[뉴스pick] 박근혜 2심 갈까…국선변호인 "항소 당연" vs 검찰 "검토 중" 국정농단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24년을 선고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 측이 "형량이 너무 높다"며 1심 결과에 불복해 항소할 뜻을 밝혔습니다. SBS 2018.04.08 16:11
[뉴스pick] "세계 상위 1% 부자가 2030년에는 세계 부 64% 독식한다"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상위 1% 부자들이 2030년에는 전 세계 부의 64%를 독식한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7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하원 도서관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추세가 계속 이어질 경우 이같이 예측된다고 분석했습니다. SBS 2018.04.08 16:10
靑 "김기식 임명철회 고려 안 해…한미연구소 예산 중단, 여야합의" 청와대는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국회 정무위원 당시 피감기관 예산으로 수차례 외유성 출장을 다녀왔다는 의혹 등과 관련한 자유한국당의 사퇴 요구에 임명 철회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18.04.08 15:52
금융위 "다른 증권사도 유사 사고 발생 가능성 점검" 금융위원회는 삼성증권의 배당착오에 따른 소위 '유령주식' 거래와 관련해 다른 증권사도 유사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지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은 오늘 오후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과 연 관계기관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사건의 발생원인을 진단해 주식시장의 매매체결 시스템을 면밀히 점검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04.08 15:51
[뉴스pick] 30대 도둑 흉기로 제압하다 살인한 78살 노인…'정당방위' 논란 영국의 78살 노인이 한밤에 자신의 집에 침입한 30대 절도범을 숨지게 했다는 이유로 체포됐습니다. 이웃이나 강력범죄 희생자 단체는 자위권 행사로 봐야 한다며 노인에게 힘을 보태고 나섰습니다. SBS 2018.04.08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