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경찰 "테러모의 IS 조직원 7명 체포" 말레이시아 경찰은 테러를 모의한 혐의로 최근 약 한 달간 IS 조직원과 추종세력 7명을 체포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체포된 7명 가운데 6명은 이슬람교도가 다수인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비이슬람 종교시설에 대한 테러를 계획한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SBS 2018.03.25 11:30
'도와줬더니 적반하장'…구급대원 폭행 60대 징역형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원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4단독 정원석 판사는 소방기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68살 A씨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8.03.25 11:30
김현종, 한미 FTA 협상 마치고 귀국…내일 국무회의 보고 지난 한 달간 미국에서 한미 FTA 개정과 철강 관세 면제를 연계한 마라톤 협상을 벌인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오늘 귀국합니다. 김 본부장은 내일 국무회의에 참석해 협상 결과를 보고할 예정입니다. SBS 2018.03.25 11:23
장병들 "영내매점 최고상품은 달팽이 크림" 꼽아 우리 군 장병들은 얼굴에 바르는 '달팽이 크림'을 부대 영내매점의 최고상품으로 꼽았습니다. 국방홍보원이 발행하는 국방일보는 2월 20일부터 지난 15일까지 '현역 장병이 뽑은 영내매점 최애템은?'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3.25 11:22
"위헌적이고 악랄"…트럼프 '성전환자 군복무금지' 후폭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랜스젠더의 군 복무를 금지하면서 야당인 민주당과 인권단체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낸시 펠로시 하원 원내대표는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힘과 용기를 갖고 군 복무를 하려는 그 누구도 자신의 정체성 때문에 배제돼서는 안 된다"고 이번 조처를 비난했습니다. SBS 2018.03.25 11:06
부산항운노조 취업 청탁후 협박…노조원·청탁자 5명 입건 부산항운노조에 취직시켜 줄 수 있다며 돈을 받아 챙긴 일당과 취업이 이뤄지지 않자 이들을 협박해 돈을 뜯어내려 한 청탁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SBS 2018.03.25 11:04
"중일, 5월 정상회담서 센카쿠 충돌방지용 핫라인 설치 합의" 중국과 일본 정부가 오는 5월 도쿄에서 열리는 아베 총리와 리커창 총리의 회담에서 양국의 항공기와 함정의 우발적 충돌을 막기 위한 긴급 연락체계 운용에 정식 합의할 방침이라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3.25 11:03
서울 풍납토성 성벽서 콘크리트 구조물 또 나와 서울 송파구 풍납토성 성벽 발굴 현장에서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커다란 콘크리트 구조물이 발견됐습니다. 서울 송파구는 지난 5일 시작된 서 성벽 발굴 2차 조사 중 성벽 해자 구간을 확인하기 위한 사전 정비작업에서 길이 14m, 너비 2.5m 크기의 콘크리트 구조물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3.25 11:02
北 신문 "南 군부, 정세완화 흐름에 공공연히 역행" 비난 북한 노동신문은 우리 군이 남북관계 개선의 흐름에 역행해 대북 군사적 대결 책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 개인필명 논평에서 우리 군의 F-35A 전투기 40대 도입과 장거리 공대지미사일 타우러스 추가 도입 계획 등을 거론하며 "대화 상대방에 대한 공공연한 도발이며 모처럼 마련된 북남 화해와 단합의 분위기에 역행하는 위험천만한 움직임"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SBS 2018.03.25 11:00
日, 북미 회담조건으로 '중거리 미사일·납치 문제 해결' 美에 제시 이달 중순 미국을 방문했던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미국 고위 관리들과 만나 5월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의 추가 전제조건으로 북한으로부터 '중거리미사일 포기 및 일본인 납치문제 해결'을 약속받도록 요청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SBS 2018.03.25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