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목 졸라 살해한 환경미화원…봉투 15장으로 시신 감싸 유기 동료를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비닐봉지에 담아 유기한 환경미화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살인, 사체유기 등 혐의로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8.03.19 12:49
日 국회서 '문서조작' 개입 추궁…아베 "지시안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9일 국회에서 자신과 부인 아키에 여사의 재무성 문서조작 문제로 곤욕을 치렀습니다. 야당은 모리토모 학원의 소학교 부지 매입과 관련한 특혜 의혹을 은폐하기 위해 재무성이 결재서류 조작을 한 것이 결국 아베 총리를 의식한 것이라면서 책임을 추궁했습니다. SBS 2018.03.19 12:41
자문안으로 본 대통령 개헌안…대통령 4년 연임·'수도' 명문화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부터 사흘에 걸쳐 대통령 개헌안의 구체적 내용을 공개합니다. 첫날인 내일 헌법 전문과 새로운 기본권에 관한 사항을 공개하고 모레 지방분권과 국민주권에 관한 사항을, 오는 22일 정부 형태 등 헌법기관의 권한과 관련한 사항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SBS 2018.03.19 12:40
영국 보안당국, 러시아 사이버 공격으로 정전 사태 위협 경고 영국이 러시아의 사이버 공격으로 정전 위협을 맞고 있다고 영국 보수 일간 더타임스 일요판 더선데이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영국과 러시아는 러시아 이중스파이 세르게이 스크리팔 암살 시도를 둘러싸고 자국 주재 대사관 직원 추방을 포함한 초강경 대응으로 맞붙고 있는 국면입니다. SBS 2018.03.19 12:40
푸틴, 러 대선 76.65% 압승…선관위 99% 개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에서 압승했다고 러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했습니다. 선관위는 푸틴 대통령이 99% 개표 결과 76.65%의 지지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3.19 12:40
현대·기아차 "美 에어백 결함, 국내 판매차와 무관" 현대·기아자동차는 미국에서 불거진 에어백 결함 문제가 국내 판매 차량과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은 지난 17일 현대·기아차 세단 모델에서 에어백 결함으로 모두 4명이 사망한 것과 관련해 에어백 문제를 조사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SBS 2018.03.19 12:39
이주열 "환율조작국 지정 가능성, 예단하기 어려워"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다음 달 미국이 한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할 가능성을 두고 "미국 통상정책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어 예단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3.19 12:39
한국당, 문 대통령 개헌안 발의 연기에 "관제개헌 명분 확보용"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정부 개헌안 발의 시점을 애초 21일에서 26일로 연기한 데 대해 "관제개헌의 명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며 깎아내렸습니다. SBS 2018.03.19 12:39
홍준표 "MB수사 봐라…세상에 비밀이 없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MB 수사를 한 번 보라"며 "세상에 비밀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홍 대표는 오늘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6·13 지방선거 중앙시도당 맑은 공천 연석회의'에 참석해 시도당 공천관리위원장 등을 상대로 '깨끗한 공천'을 강조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18.03.19 12:38
은행 돈 빌리기 더 어려워진다…새 대출규제 도입 일반 가정이나 자영업자들이 앞으로 은행에서 돈을 빌리기가 더욱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금융권은 오는 26일부터 DSR 총체적 상환능력비율과 RTI 임대업이자상환비율 등을 시행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SBS 2018.03.19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