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돈 수사받다 잠적한 전 광주시청 간부, 숨진 채 발견 광주2순환도로 1구간 재구조화 협약 과정에서 뒷돈을 받은 혐의로 입건돼 수사를 받던 광주시 전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9일 오전 9시쯤 광주 북구 대촌동 한 공원에서 전 광주시청 간부 60대 A씨가 나무에 매달려 숨져있는 것을 지나던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SBS 2018.03.19 13:55
한국외대 또 '미투'…성추행·희롱 폭로에 교수직 사퇴 한국외대에서 교수가 수년간 성추행·희롱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또 나와 해당 교수가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19일 한국외대 페이스북 '대나무숲'에는 제보자가 대학원생 시절인 2008년부터 최근까지 A 교수의 지속적인 성추행과 희롱에 시달렸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SBS 2018.03.19 13:54
뒷돈 수사받다 잠적한 전 광주시청 간부, 숨진 채 발견 광주 2 순환도로 1구간 재구조화 협약 과정에서 뒷돈을 받은 혐의로 입건돼 수사를 받던 광주시 전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광주 북구 대촌동 한 공원에서 전 광주시청 간부 60대 A씨가 나무에 매달려 숨져 있는 것을 지나던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SBS 2018.03.19 13:36
서울-베이징 미세먼지 공동대응…'핫라인' 가동한다 서울시와 중국 베이징시가 미세먼지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핫라인'을 가동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천지닝 베이징시장은 19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만나 '서울-베이징 통합위원회' 3차 전체회의를 열고, 미세먼지 저감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8.03.19 13:33
여야 원내대표, 개헌 평행선…"빨리 논의" vs "권력분산이 핵심" 여야 원내대표는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정례회동을 가졌지만, 개헌의 시기와 방향을 두고 합의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애초 21일에서 시점을 늦춰 26일 정부 개헌안 발의를 지시한 만큼 이를 계기로 국회가 하루빨리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SBS 2018.03.19 13:31
검찰,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징역 7년·벌금 264억 구형 불법으로 주식 거래와 투자 유치를 한 혐의로 기소된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 씨에게 검찰이 징역 7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19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피해자들이 수년간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다는 점을 참작해달라"며 징역 7년과 벌금 264억여 원, 추징금 132억여 원을 구형했습니다. SBS 2018.03.19 13:30
빅뱅 탑, 사회복무요원 겸직금지 규정위반? 'YG 묵묵부답' 서울 용산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탑이 소속돼 있는 그룹 빅뱅이 지난 13일 발표한 음원 '꽃길'과 관련해 논란을 빚고 있다. 19일 용산구는 군인 신분인 탑이 음원을 내고 영리 활동을 해도 되는지 등에 대해 확인 작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SBS연예뉴스 2018.03.19 13:24
리턴, 2회 연장 확정…22일(목요일) 종영 SBS 수목드라마 ‘리턴’이 2회 연장을 확정, 이번 주 목요일에 종영된다. 지난 1월 17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리턴’은 변호사 자혜, 그리고 악벤져스인 상류층 4인방 태석, 인호의 스릴넘치는 활약이 전개되면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SBS연예뉴스 2018.03.19 13:23
'최진실 목소리' 성우 권희덕, 16일 별세…인기 여배우 더빙 도맡아 '최진실 목소리'로 잘 알려진 성우 권희덕 씨가 16일 급환으로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62세. 고 권희덕 씨는 1976년 동아방송 14기 성우로 뽑힌 이후 잉그리드 버그먼, 멕 라이언 등 외국 인기 배우의 목소리를 맡아 더빙 녹음을 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SBS연예뉴스 2018.03.19 13:23
수원 태극기 집회서 시위대·시민 몸싸움에 부상 지난 주말 경기 수원에서 열린 태극기 집회에서 시위대와 시민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수원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5시쯤 수원시 팔달구 팔달문 인근 도로에서 행진하던 태극기 집회 참가자와 운전 중이던 28살 A 씨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SBS 2018.03.19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