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일 "경찰에서 정보기능 떼어내고 수사권 문제 논의해야" 문무일 검찰총장이 검·경 수사권 조정을 논의하려면 '사찰'로 왜곡될 수 있는 경찰의 정보기능을 분리·운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문 총장은 13일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에 출석해 검경 수사권 조정과 관련한 질문을 받자 "경찰의 정보기능이 확장되다 보니 동향정보나 정책정보로 확장됐다"며 " 사찰정보 성격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8.03.13 14:11
트럼프 "로스 상무장관이 EU와 관세면제 논의할 것"…외교전 가열 트럼프 행정부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폭탄'으로 무역전쟁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해당 관세 면제를 위한 각국 외교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이 문제로 가장 첨예하게 맞붙은 유럽연합이 미국과 곧 접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SBS 2018.03.13 14:09
카리스마 씬스틸러 서경화, '내 황금빛 인생'은 지금 이 순간 드라마 출연을 시작한 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출연작마다 화제를 모았다. 주인공은 배우 서경화. 서경화는 연극 무대에서 오랫동안 내공을 쌓은 연기파 배우로, 2015년 MBC '화려한 유혹'을 통해 브라운관에 둥지를 틀었다. SBS연예뉴스 2018.03.13 14:09
문 대통령 "경기회복 체감 어려워…금융부담 경감책 속도 내야" 문재인 대통령은 "중소기업·소상공인·창업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금융부담 경감을 위해 준비해온 금융혁신 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03.13 14:08
北 매체, 트럼프 지칭 '美 집권자' 표현…비난수위 조절? 북한의 관영매체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비난 수위를 조절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주목됩니다. 노동신문은 13일자 6면 '미국이 쏘아올린 무역전쟁의 신호탄'이라는 제목의 정세해설 기사에서 "최근 미 집권자가 자국이 수입하고 있는 철강재에 25%, 알루미늄 제품에는 10%의 관세를 부과하는 대통령 행정명령을 발표했다"며 "만일 이것이 그대로 실행되는 경우 미국을 시장으로 삼고 있는 서방국가들은 물론 세계의 많은 나라 철강재 및 알루미늄 제품 생산업체들이 막심한 피해를 입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8.03.13 14:08
'명품' 수제 담배?…알고 보니 유해 성분 최대 100배 창원지검 통영지청 형사1부는 담배사업법 위반 혐의로 불법 수제담배 제조업체 대표 2명을 구속기소하고 수제담배를 판매한 소매상과 소매상 종업원 등 17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SBS 2018.03.13 14:07
美 플로리다 고교 총기난사 참극 당시 911신고 음성 공개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2월 14일 오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7명이 사망하고 35명이 다쳤습니다. 사건 당일은 아침에 학교에서 화재대비 훈련이 있던 날로, 가해 학생이 고의로 화재 알람을 재가동시켰고, 훈련을 다시 시작한 줄 알았던 학생들이 대규모로 쏟아져 나왔다고 합니다. SBS 2018.03.13 14:07
"관세 폭탄으로 美 자동차 가격 300달러 상승"…포드·GM 타격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폭탄으로 자동차 가격이 크게 올라 미국 소비자들 부담을 커질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시장조사기관 모닝스타는 미국 대표 자동차업체인 포드와 제너럴모터스와 의견을 교환한 결과 트럼프의 철강·알루미늄 관세로 미국 자동차 가격이 1% 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SBS 2018.03.13 14:06
[스브스타] 조덕제 "오달수 '미투' 폭로 납득 안 돼" 의혹 제기 배우 조덕제가 '미투' 폭로로 활동을 중단한 배우 오달수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조덕제는 지난 9일 자신의 인터넷 카페에 '배우 오달수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SBS 2018.03.13 14:06
"'정봉주 의혹' 피해자로 오인돼 명예훼손"…경찰에 고소장 정봉주 전 의원의 성추행 의혹을 폭로한 당사자로 잘못 알려져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봤다는 여성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13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해당 여성 A씨는 전날 "정 전 의원의 성추행 피해자로 잘못 지목돼 신상털이를 당했다"며 정보통신망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최초 유포자를 고소했습니다. SBS 2018.03.13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