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아침에 길바닥에…" 한국GM 문자로 '해고통보' 한국지엠이 군산공장에 비정규직 200명한테 문자로 덜렁 해고를 통보했습니다. 비정규직이라서 퇴직금도 없이 맨손으로 회사를 떠나야 할 판인데, 이걸 시작으로 해고가 이어질 것이란 걱정이 나옵니다. SBS 2018.03.01 07:33
'사제 성폭력' 공개 사과…종교계, 미투 바람에 '긴장' 종교계에도 '미투' 바람이 번지고 있습니다. 신부가 여자 신도를 성폭행하려고 했다는 폭로에 대해서, 어제 천주교가 공개 사과를 내놨습니다. 기독교 쪽에서도 내일 목사들의 성폭력 사례들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SBS 2018.03.01 07:29
"전부 제 탓" 오달수 결국 사과…이윤택 집단 고소 성폭력 사실을 고발하는 '미투 운동'이 우리나라에서 시작된 지 딱 한 달이 됐는데, 갈수록 힘이 붙고 있습니다. 이번엔 배우 오달수 씨가 성폭력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문을 냈습니다. SBS 2018.03.01 07:28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 끝내 무산 …5일 본회의 처리 반면 석 달 뒤 지방선거에 선거구는 어떻게 나눌지 등등, 기본 규칙을 담은 선거법은 어제도 통과가 안 됐습니다. 다음 주에나 처리가 될 것 같습니다. SBS 2018.03.01 07:26
'주당 52시간 근로' 국회 본회의 통과…7월부터 시행 일을 일주일에 52시간만 하도록 하는 새 근로기준법이 어제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당장 오는 7월 부터 큰 회사들과 공공기관 직원들의 일하는 시간이 크게 줄어들게 됩니다. SBS 2018.03.01 07:23
지난해 출생아 수 사상 최저…한 세대 만에 '반 토막' 작년에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아이가 사상 가장 적은 35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12월에는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계속 가면 5년 뒤부터는 인구수 자체가 줄어들게 됩니다. SBS 2018.03.01 07:20
99주년 맞이한 3·1절…전국 곳곳에서 기념행사 개최 오늘 아흔아홉 번째 3·1절을 맞아서 전국에서 기념행사가 이어집니다. 공식 기념식은 오전 10시부터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독립유공자와 사회 각… SBS 2018.03.01 07:18
"다스 대납 소송비 20억 더 있다"…새로운 단서 포착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 쪽으로 넘어간 것으로 보는 뇌물 액수가 점점 불어나고 있습니다. 어느덧 90억 원이 넘어갔는데, 특히 삼성이 다스 대신 변호사비로 내준 돈이 원래 알려진 것보다 20억 원 더 많은, 60억 원이란 단서가 또 새로 나왔습니다. SBS 2018.03.01 07:17
"이팔성, 중견기업 돈 받아 MB 측에…대가성 있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수사 소식으로 넘어갑니다.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이 이명박 전 대통령 쪽에 돈을 줬다는 건은, 점점 이야기에 살이 붙고 있습니다. SBS 2018.03.01 07:15
완도 해상서 어선 뒤집힌 채로 발견…"7명 실종 추정" 전남 완도 앞바다에서 어선이 뒤집힌 채로 발견됐습니다. 출발할 때는 이 배에 모두 7명이 타고 있었는데, 한 명도 주변에서 발견되질 않았습니다. SBS 2018.03.01 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