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고용위기지역' 지정 착수…GM 본사, '신차배정' 언급 정부가 GM의 공장폐쇄 결정으로 대량 실업 위기에 처한 군산을 '고용위기지역'과 '산업위기 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일자리를 만들도록 예산을 지원하고 실직자의 취업을 도우며 또 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지원도 가능해지는데 정부는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해 가급적 빨리 지정할 방침입니다. SBS 2018.02.20 22:28
2관왕 최민정 "같이 딴 금메달이라 기쁨 5배" 평창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의 첫 2관왕이 된 쇼트트랙 최민정은 "혼자 딴 것이 아니라서 두 번째 금메달은 기쁨이 5배"라며 환히 웃었습니다. SBS 2018.02.20 22:27
푸르카드, 대회 첫 3관왕…바이애슬론 혼성 계주 金 바이애슬론의 황제 프랑스의 마르텡 푸르카드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첫 3관왕에 올랐습니다. 푸르카드는 바이애슬론 혼성 계주 경기에서 프랑스의 마지막 주자로 나서 1시간 08분 34초 3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SBS 2018.02.20 22:27
"안전에 문제 있을 때만 허용"…아파트 재건축 어려워진다 아파트 재건축을 위한 안전진단 기준이 크게 강화됩니다. 지금까지는 주차장 부족이나 심한 층간소음 같이 주거환경이 나쁘면 건물 자체에 별 문제가 없어도 재건축이 가능했는데, 앞으로는 건물이 낡아 안전에 큰 문제가 있을 때에만 재건축을 허용한다는 겁니다. SBS 2018.02.20 22:26
계주 금메달 심석희 "힘든 부분 있었지만 응원에 감사"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심석희 선수가 "계주 경기를 하기까지 많이 힘든 부분이 있었다"며 최근 마음고생을 털어놨습니다. SBS 2018.02.20 22:25
"모스크바 EU 대사관에 정체불명 가루 든 우편물 배달" 러시아 모스크바의 유럽연합, EU 대사관에 정체불명의 가루가 든 우편물이 배달돼 보안당국이 성분 확인에 나서는 등 소란이 벌여졌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크렘린궁에서 가까운 EU 대사관 건물에 괴우편물이 배달됐으며 곧바로 비상사태부가 전문가들을 보내 확인 작업을 벌였습니다. SBS 2018.02.20 22:25
[단독] "황창규 KT 회장, 불법 후원금 미리 알아…다음 달 소환" 여야 국회의원들에게 불법 후원금을 낸 혐의를 받는 KT에 대한 경찰 수사가 황창규 KT 회장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황 회장이 불법 후원을 미리 알고 있었다는 KT 관계자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다음 달 황창규 회장을 소환할 방침입니다. SBS 2018.02.20 22:22
[단독] "6살 딸 숨 안 쉰다" 부모 신고…타살 의혹으로 긴급체포 6살 여자아이가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아이의 친엄마를 유력한 살해 용의자로 보고 오늘 긴급 체포했습니다. 고정현 기자 단독 보도입니다. SBS 2018.02.20 22:21
노선영, 기자회견 내용 반박…"팀 분위기 좋지 않았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백철기 감독과 김보름 선수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공식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노선영 선수는 조금 전 SBS와 단독 인터뷰에서 기자회견 내용을 반박하며, 원래 대화가 없었고 팀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2.20 22:20
[단독] '성희롱' 징계받고 4달 만에 복귀…감사원 해명 들어보니 지금까지 보신 이런 성폭력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보다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은데 아직 갈 길이 멀어보입니다. 한 예로 공직 기강을 세워야하는 감사원에서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SBS 2018.02.20 2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