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오바마, 지난 1년간 한마디의 대화도 없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임자인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지난 1년간 직접 한마디도 나누지 않았다고 미 CNN방송이 18일 보도했다. 연합 2018.01.19 05:34
美, '영장 없이 외국인 감청 허용법' 6년 연장 미국 정보기관이 미국 영토 밖에 있는 외국인의 통신 기록을 영장 없이 감청하는 권한을 앞으로 최소 6년 더 갖게 될 전망입니다. 미 상원은 '해외정보감시법' 만료 시한을 하루 앞두고 이 법의 효력을 6년 연장하는 내용의 법안을 찬성 65표 대 반대 34표로 가결 처리했습니다. SBS 2018.01.19 05:34
미 공화 중진 "트럼프, 검든 희든 그에게 잘해주면 상관없어" 미국 공화당 중진인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인종 차별주의자'라는 일부의 시선을 일축했다.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피부색은 전혀 상관없고, 그에게 어떤 태도를 보이는지가 전적으로 중요하다는 게 그레이엄 의원의 설명이다. 연합 2018.01.19 05:29
'트럼프 이너서클' 드라마 나오나…'화염과 분노' 판권 매각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측근들의 내막을 폭로한 마이클 울프의 책 '화염과 분노'가 조만간 TV 드라마나 영화로 제작될 것으로 보입니… SBS 2018.01.19 05:21
수도권 미세먼지 '보통' 회복…충북 강원 남부는 '나쁨' 고농도 미세먼지가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수도권은 모처럼 '보통'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하지만, 충청 일부와 남부지방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평소의 2,3배까지 짙어진 상태여서 대부분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SBS 2018.01.19 05:04
베네수엘라 작년 원유생산 13% 감소…28년 만에 최저 세계 최대 원유 매장량을 보유한 베네수엘라의 지난해 원유생산량이 약 13% 감소해 28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18일에 따르면 베네수엘라의 작년 원유생산량은 하루 207만2천 배럴로 전년의 237만3천 배럴보다 약 30만 배럴 줄었다. 연합 2018.01.19 04:39
대북제재 불이행국에 세계은행 차관 금지법, 미 하원 통과 대북제재 결의를 충실히 이행하지 않은 국가에 대해 세계은행의 저금리 차관 공여를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이 현지시간 그제 미 하원을 통과했습니다. 미 하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대북제재 결의 이행과 세계은행의 차관 공여를 연계토록 한 '2017 세계은행 책임법'에 대한 표결을 실시, 찬성 237표, 반대 184표로 통과시켰습니다. SBS 2018.01.19 04:19
브라질, 자국민에 베네수엘라 여행 자제 권고…외교갈등 심화 브라질 정부가 자국민에게 외교갈등을 빚는 베네수엘라에 대한 여행 자제를 권고했다. 브라질 외교부는 18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베네수엘라 여행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연합 2018.01.19 04:05
NASA "2017년은 역사상 2번째 더웠던 해" 2017년이 역사상 두 번째로 더웠던 해이고, 만약 엘니뇨가 있었다면 역대 가장 더웠을 것이라고 미국 항공우주국 밝혔다. NASA는 지구 표면의 평균 온도를 기준으로 할 때 2017년은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고 말했다. 연합 2018.01.19 04:04
트럼프, 켈리 장벽 발언에 격노?…美 언론 "제2의 배넌 될 위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 간에 이상기류가 연출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국경장벽 건설 구상이 강경했던 대선 공약보다 상당히 '진화'했다는 켈리 비서실장의 언급에 트럼프 대통령이 18일 트위터를 통해 "장벽은 장벽이다. 연합 2018.01.19 0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