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직원 '가상화폐 부당거래' 의혹 일파만파 국무조정실로 파견돼 정부의 가상화폐 대책에 관여했던 금융감독원 직원이 정부 발표 직전 가상화폐를 매도해 약 50% 넘는 차익을 거둔 일이 드러났습니다. SBS 2018.01.18 21:00
[사실은] "고위공직자 권력형 비리 없었다"? 따져보니 앞서 이명박 전 대통령 관련 소식 자세히 전해드렸는데 어제 이 전 대통령의 발표 내용 가운데 사실은 코너에서 짚어봐야 할 데가 있습니다. 바로 이 부분입니다. SBS 2018.01.18 20:57
서명란에 적힌 "MB 대신"…김백준, '다스 돈 상환' 독촉 또 한 명의 최측근은 최근 구속된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입니다. 이명박 전 대통의 재산과 집안일을 40년 넘게 챙겨온 인물인데 다스가 BBK 김경준 씨로부터 140억 원을 돌려받는 과정에도 김 전 기획관의 이름은 여기저기서 등장합니다. SBS 2018.01.18 20:52
MB 측 "靑 아픈 데 찔린 듯…'정치보복' 본질 안 바뀐다" 이렇게 문재인 대통령의 분노와 여당의 공격에도 이명박 전 대통령은 오늘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다만 측근들 사이에서는 분노한다고 정치보복의 본질이 바뀌냐는 이런 말들도 나왔습니다. SBS 2018.01.18 20:48
'20년 인연' 김희중 입 열어…MB 측근들 잇단 '불리한 증언' 이렇게 검찰 수사가 급물살을 타게 된 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측근들이 잇따라 입을 열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정원 특수활동비 수사는 김희중 전 청와대 부속실장이 핵심 인물인데 김희중 전 실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영원한 비서관으로 불리며 국회의원 시절부터 함께 한 측근 중의 측근이었습니다. SBS 2018.01.18 20:46
"이전투구 해볼까요?" 친이계, 맞불 시사…반격 카드 있나 이명박 전 대통령의 측근들은 우리도 정권을 잡았었는데 아는 게 없겠느냐면서 여차하면 반격 카드를 꺼낼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과연 그 카드의 실체가 있는 건지, 또 공개를 정말 하겠다는 건지 최고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18.01.18 20:41
"민간인사찰 전면 재수사"…MB 옥죄기 나선 검찰 자신에게 책임을 물으라는 이명박 전 대통령 어제 발표에 대해서 법적 절차대로 하겠다던 검찰은 수사에 더욱 고삐를 죄고 있습니다. 특히 5천만 원이 입막음용으로 건네졌다는 의혹이 불거진 민간인 사찰 사건에 대해서도 전면 재수사에 착수했습니다. SBS 2018.01.18 20:38
MB, 文 역린 의도적으로 건드렸다?…검찰 수사 영향은 청와대 출입하는 남승모 기자와 함께 대통령 입장이 나왔던 오늘 오전 당시 상황과 그 배경까지 짚어보겠습니다. 자, 먼저 오늘의 대통령 발언은 청와대에 있던 기자들에게도 좀 뜻밖이었던 거 아닌가요? 네, 이명박 전 대통령 성명에 대해서는 불과 한 시간 전까지만 해도 '드릴 말씀이 없다'는 게 청와대 입장이었습니다. SBS 2018.01.18 20:35
박홍근 "특활비로 김윤옥 여사 명품 구입"…MB 측 반발 이런 가운데 여당에서 이명박 정부 시절 부인인 김윤옥 여사가 국정원 특수활동비로 명품을 샀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은 지금까지 수사과정에서 아직 확인된 건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1.18 20:20
MB 발언에 '분노' 드러낸 문 대통령…결정적 이유는? 대통령 입장을 전한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자신이 대변인을 맡은 이후 대통령으로부터 분노라는 단어를 처음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이렇게 직접적으로 분노를 드러낸 배경이 뭔지 정유미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SBS 2018.01.18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