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노동계 주간 35시간 → 28시간 노동제 요구 내걸고 파업 독일 노동계가 주간 28시간 노동제를 목표로 내건 가운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독일 최대 노조 IG메탈이 추진하는 '일과 삶의 균형' 증진 차원에서 80개 기업에서 근무하는 1만5천여 노동자가 오늘 파업했습니다. SBS 2018.01.09 13:36
北 신문 "트럼프는 임기 첫해 벌써 최악의 대통령" 비난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 미국이 작년 외교 성과로 대북제재 강화 등을 꼽은 점을 거론하며 미국에 대한 비난을 이어갔습니다. 신문은 이날 '새로운 전략국가의 등장에 당황망조한 패배자들의 궤변'이라는 제목의 개인 필명 논평에서 미국 백악관이 지난해 12월 중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정책 성과 가운데 하나로 대북제재 강화를 꼽은 것 등을 거론하며 "우리나라를 전략국가로 급부상시킨 패배자들의 얼빠진 궤변"이라고 비난했습니다. SBS 2018.01.09 13:36
여야, 남북고위급회담 나선 정부에 엇갈린 주문 여야는 오늘 남북고위급회담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로 이어지기를 한목소리로 기원하면서도 회담에 응하는 우리 정부에 서로 다른 주문을 하면서 미묘한 온도 차를 드러냈습니다. SBS 2018.01.09 13:35
[취재파일] '판사 블랙리스트' - 조사 자체를 거부한 당사자들 A 부장판사는 "재판할 때 가장 경계하라고 배우는 것이 '예단'이다. 혐의 사실은 그 자체로 입증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SBS 2018.01.09 13:34
중국 중동부 '눈폭탄'…21명 사망·고속도로 곳곳 결빙 중국에서 지난 2일 이후 중동부 지역에 쏟아진 폭설로 21명이 숨졌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재난방지위원회는 이번 폭설이 안후이, 장쑤, 허난, 후난, 산시, 산시, 충칭에서 가옥과 농업, 발전설비에 심각한 피해를 줬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1.09 13:30
'기밀 유출' 정호성-검찰, 형량 놓고 이견…2심 23일 마무리 청와대 기밀문서를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 최순실씨에게 유출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의 항소심 재판이 23일 마무리됩니다. SBS 2018.01.09 13:29
시진핑, 마크롱과 정상회담 후 자금성 동행참관…트럼프급 예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국제현안에서의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SBS 2018.01.09 13:29
北, 평창 고위대표단 및 응원·예술단 파견 입장 南에 제안 남북 고위급회담에 참가하고 있는 남측 대표단은 기조발언을 통해 북측에 많은 대표단의 파견과 공동입장, 응원단 파견을 요청했습니다. 또 설을 계기로 이산가족상봉 행사를 갖자고 했으며 이를 위한 적십자회담의 개최를 제안했습니다. SBS 2018.01.09 13:27
다방 여종업원 살해 남성 무기징역…유족 "정의로운 판결" 부산 사상구의 한 다방 여종업원을 무참히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로 15년 만에 붙잡힌 40대 남성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부산지법 형사7부는 강도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모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고 오늘는 2002년 5월 21일 부산 사상구 괘법동의 한 다방에서 퇴근한 여종업원 A 씨를 납치해 청테이프로 손발을 묶고 흉기로 가슴 등을 수십 차례 찔러 숨지게 한 뒤 시신을 마대자루에 담아 부산 강서구 바닷가에 버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SBS 2018.01.09 13:27
'1987' 박스오피스 첫 1위…'신과함께'는 아시아서 돌풍 6월 항쟁을 다룬 영화 '1987'이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987'은 전날 17만9천815명을 동원하며 지난달 27일 개봉 이후 처음으로 흥행 순위 1위를 차지했습니다. SBS 2018.01.09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