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해명에 더 뿔난 소비자들…국내서도 집단 소송 애플이 구형 아이폰 성능을 고의로 떨어뜨렸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전 세계에서 집단소송이 봇물 터지듯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내 소비자들도 집단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SBS 2017.12.27 21:14
"일주일 전부터 열선 얼어붙어…손으로 당겨 얼음 털어냈다" 제천 화재 참사의 원인에 대해 수사가 1층 천장 열선에 낀 얼음 제거 작업 쪽으로 좁혀지고 있습니다. 건물 관리인은 이미 일주일 전부터 천장에서 물이 새 누전이 발생했다고 진술했습니다. SBS 2017.12.27 21:10
'성희롱 징계' 교장, 다시 같은 학교로?…교내 반발 확산 교사들에게 상습 성희롱을 해 징계를 받은 한 초등학교 교장이 석 달 만에 다시 같은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피해 여교사들은 물론이고 학부모들도 반발하고 있습니다. SBS 2017.12.27 21:05
[단독] 우는 아이 입 때린 보육교사…이번엔 직장 어린이집 어린이집 아동 학대 소식을 또 전해드리게 됐습니다. 이번에는 부모의 직장 안에 있는 어린이집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한지연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SBS 2017.12.27 21:04
'막말 면접' 국립대 교수, 학생에 운전·세탁까지 맡겼다 어제 8시 뉴스는 한 국립대 입시 과정에서 있었던 심각한 인권 침해와 성차별, 출신학교 차별 문제를 고발했습니다. 해당 대학인 국립 한국교통대학교가 총장 명의로 공식 사과하고 진상 규명과 문책을 약속했습니다. SBS 2017.12.27 20:57
풍계리 인근 탈북자 조사해보니…"피폭 가능성 있다" 북한이 지금까지 6차례 핵실험을 실시하면서 핵실험장 부근 주민들이 방사능 오염에 노출됐을 거라는 우려가 많았습니다. 통일부가 풍계리 인근에 거주하다 탈북한 30명을 조사했는데, 피폭 가능성이 있지만 단정할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2.27 20:54
이재용 항소심도 '12년 구형'…마지막까지 날 선 공방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4백억 원대의 뇌물을 준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항소심에서도 징역 12년의 중형이 구형됐습니다. SBS 2017.12.27 20:52
로스쿨·의전 등 취약계층 선발 확대…'희망 사다리' 복원 정부는 또 가난을 대물림하지 않도록 하는 이른바 '희망 사다리'를 복원하겠다는 계획도 내놨습니다. 특혜 논란이 일었던 로스쿨과 의학전문대학원에 취약계층 선발을 늘리도록 할 계획입니다. SBS 2017.12.27 20:47
'3만 달러 시대' 삶의 질 높인다…'2주 여름 휴가' 유도 정부가 새해 경제정책의 큰 방향을 정했습니다. 내년에 국민소득 3만 달러 진입이 확실시되는 만큼 그에 걸맞도록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겁니다. 먼저 박민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17.12.27 20:45
"위안부 할머니들이 수용할 수 있을 때까지 언론 소임 다 하겠다" 2년 전 12월 28일이었습니다. SBS 뉴스는 위안부 협상 타결이 한일 관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희망 섞인 보도를 했습니다. 제대로 된 검증을 해야 할 때 한일 관계를 어떻게든 풀어야 한다는 정부 입장만을 따라갔던 보도였습니다. SBS 2017.12.27 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