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참사 원인 전방위 수사…건물주 이르면 오늘 입건 29명의 사망자를 낸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이 화재원인 등을 파악하기 위한 전방위 수사에 나섰다. 경찰 수사본부는 24일 건물주 이모씨에 대해 2차 참고인 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 2017.12.24 16:30
여야, 성탄 이브에도 '네 탓' 공방…27일 본회의 열리나 여야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도 12월 임시국회 본회의 무산 책임을 놓고 '네 탓'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이 개헌특위 시한 연장 문제를 놓고 억지를 부려 협상이 불발됐다고 비판한 반면 한국당은 여당의 오만과 독선으로 임시국회가 아무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반박했습니다. SBS 2017.12.24 16:19
[영상pick] 중국이 만든 세계최대 수륙양용기…공개된 첫 비행 모습 중국이 자체 기술로 제작한 세계 최대의 수륙양용기가 시험비행을 했습니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와 신화통신 등 현지 언론들은 중국 국영TV방송이 이날 수륙 양용기 AG600이 남부 광둥성 주하이공항에서 이륙하는 모습을 내보내며 이같이 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7.12.24 16:15
여야 원내대표 "제천 화재참사에 참담한 심정, 통탄할 노릇" 충북 제천의 화재 참사가 발생한 지 사흘 지난 오늘 오전 여야 원내 지도부는 참사현장과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을 위로했습니다. SBS 2017.12.24 16:10
민주 "빈손 국회는 한국당 만행탓"…연내 본회의 재추진 방침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개헌특위 활동시한 연장 협상 불발로 지난 22일 국회 본회의가 무산된 것에 대해 자유한국당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특히 민주당은 한국당이 국회 운영에 협력하지 않을 경우 국민의당 등 다른 야당과 협조해 연내에 본회의를 다시 잡는 것을 검토하고 있어 주목됩니다. SBS 2017.12.24 16:08
[스브스타] 개봉 5일 만에 3백만 돌파한 '신과함께' 돌풍…"엄청난 속도"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개봉 5일째인 오늘 누적 관객수 300만 명을 돌파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 함께'는 오늘 오전에만 70만 명의 관객이 몰리면서 누적 관객수 3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SBS 2017.12.24 15:57
NBA 골든스테이트, 덴버에 패해 12연승 좌절 미국 프로농구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덴버 너기츠에 발목을 잡혀 연승 행진을 11연승에 접었습니다. 골든스테이트는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덴버와 홈 경기에서 96대 81로 졌습니다. SBS 2017.12.24 15:45
[뉴스pick] 크리스마스 트리 1위 생산국인 중국이 '성탄절과의 전쟁'에 나선 이유 중국이 세계 최대의 크리스마스 트리 제조국가라는 위상과 달리 최근 상당수 지역에서 성탄절 축제를 금지하는 등 '크리스마스와의 전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24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7.12.24 15:29
[뉴스pick] "불나고 4시간 뒤에도 통화"…희생자 생존시간 미스테리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충북 제천 스포츠 센터 화재 현장에서 화재 발생 4시간 뒤에도 전화 통화가 이뤄졌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7.12.24 15:06
핀수영 대표팀, 국제대회서 음주·흡연 파문 대한수중 핀수영협회가 국제대회에서 음주와 흡연 행위로 물의를 빚은 핀수영 국가대표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상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협회 관계자는 오늘 "최근 몇몇 선수들의 일탈 행위가 접수돼 진상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26일 신임회장 선거를 마친 뒤 징계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SBS 2017.12.24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