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닫고도 월 매출 올려…수상한 가게 직접 가보니 서울 가락시장에 문을 닫은 지 2년이 지난 가게가 있는데 시장에서 퇴출되지도 않고 심지어 매달 수천만 원씩 매출도 올리고 있습니다. 주변에 있는 몇몇 가게가 매출을 몰아주고 있다는데, 무슨 꼼수가 있는 건지 이호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17.12.13 20:43
'강제 투약' 어린이집, "꼬집고 때리고…" 폭행도 있었다 어린아이들에게 억지로 감기약을 먹인 어린이집, 어제 전해드렸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 이 어린이집의 원장과 그 딸이 아이들 8명을 때리고 학대한 혐의가 드러났습니다. SBS 2017.12.13 20:41
-11도 혹한에 쓰러진 노인, 패딩 벗어 덮어준 중학생들 이렇게 강추위도 녹일 만한 훈훈한 소식 하나 더 전해드립니다. 한파에 쓰러진 어르신에게 입고 있던 패딩을 벗어서 덮어드린 중학생들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 SBS가 이들의 선행 모습이 담긴 CCTV를 확보했습니다. SBS 2017.12.13 20:36
"데리고 나가야겠단 생각만"…산소마스크 내준 소방관 오늘 오전 인천의 한 공사현장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한 소방관은 마스크까지 벗어주며 네 명을 구조한 뒤에 정작 자신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SBS 2017.12.13 20:32
눈 가리고 아웅 '공개입찰'…달라지지 않는 미화원 처우 이런 폐해 때문에 국민권익위가 이미 지난 2008년에 쓰레기 수거 업체를 공개 경쟁입찰로 선정하라고 권고했습니다. 하지만 입찰 조건이 까다로워서 결국 기존 업체가 하던 일 계속하고 미화원 처우는 그대로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SBS 2017.12.13 20:30
혼자서 치우는 쓰레기 660t…작업 여건 그대로인 이유 환경미화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연속보도, 오늘은 이들의 고용문제를 짚어봅니다. 길거리 청소와는 달리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미화원은 지자체 소속이 아니고 민간 용역업체 직원입니다. SBS 2017.12.13 20:29
세입자 보호한다지만…'전월세 상한제'는 또 검토 연기 이런 유도책을 통해 임대주택 등록이 늘어나면 세입자를 보호할 수 있다는 게 정부 설명이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다른 어떤 대책보다 전월세 상한제를 바로 시행해야 한다는 요구도 있습니다. SBS 2017.12.13 20:27
정부, 임대주택 등록 유도 대책…'전·월세 난민' 막는다 정부가 집을 여러 채 가진 사람이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세금과 건강보험료를 깎아주겠다고 발표했습니다. 2년마다 이사 다니기 바쁜 전·월세 세입자들의 어려움을 줄이겠다는 게 정부 목표입니다. SBS 2017.12.13 20:24
투기 위험수위…'비트코인이 휩쓴 한국' CNN 방송까지 우리나라에서 가상화폐 투자 열기는 단시간에 너무 뜨겁게 달아올랐지요. 변동성이 매우 큰 만큼 뒤늦게 뛰어든 일반인 투자자들의 피해가 우려되는데 미국 CNN방송은 이런 이상 열기에 대해 집중보도 하기도 했습니다. SBS 2017.12.13 20:21
"미성년자·외국인 거래 금지" 가상화폐 규제 대폭 강화 가상화폐 거래 열기가 과열되며 고등학생까지 뛰어드는 투기 광풍 수준으로 번지자 정부가 긴급대책을 내놨습니다. 미성년자와 외국인의 가상화폐 거래를 금지하고, 거래소에 대한 규제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7.12.13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