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림산업 임직원, 하청업체에 현금·외제 차 요구" 하청업체로부터 돈을 걷어 로비에 썼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경찰이 대림산업과 서울시를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대림산업 임직원들이 하청업체에 현금은 물론 수입차까지 요구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SBS 2017.12.01 20:48
수출 담배 158만 갑 다시 국내로…역대 최대규모 밀반입 동남아시아로 수출된 국산 면세담배를 다시 국내로 몰래 들여와 유통한 조직이 적발됐습니다. 밀수한 물량이 158만 갑, 시가 65억 원어치로 역대 최대규모입니다. SBS 2017.12.01 20:47
길바닥에 버렸던 담배꽁초 하나로…13년 전 살인범 덜미 13년 전 대구에서 한 여성을 무참히 살해했던 범인이 붙잡혔습니다. 당시 범인이 길바닥에 버렸던 담배꽁초 하나가 영구 미제로 남을 뻔한 사건을 푸는 결정적 실마리가 됐습니다. SBS 2017.12.01 20:44
새 차라더니 녹슬고 기름때가…"종종 그래요" 황당 답변 수천만 원을 주고 수입차를 샀는데 곳곳에 녹이 슬어있고 안에 흙먼지가 수북하다면 기분이 어떠시겠습니까. 그런데 해당 업체는 새 차에도 종종 녹이 슨다는 황당한 답변을 내놨습니다. SBS 2017.12.01 20:44
"생부 찾아내 친자 확인까지…" 한 푼도 받지 못한 양육비 30대 초반의 이 모 씨는 7년 전, 남자친구의 아기를 갖게 됐습니다. 임신 사실을 남자친구에게 알렸지만 돌아온 것은 이별 통보였습니다. [이 모 씨/미혼모 : 아기 가지고 나서, 알고 나서 바로 고시원에 가서 혼자 살았어요.] 아기를 포기할 순 없어 낳았지만, 홀로, 그것도 미혼모로 아기를 키운다는 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SBS 2017.12.01 20:36
재판 이겨도 강제력 없어…이혼 후 80% 양육비 못 받는다 해마다 이혼하는 부부가 늘면서 지난 한 해 이혼 부부는 10만 7천 쌍이 넘습니다. 이 가운데 5만 1천 쌍은 미성년자 자녀를 둔 부부였는데, 이런 경우 80% 이상이 양육비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SBS 2017.12.01 20:35
주요사건 피의자 석방하자 판사 공격…반격 나선 김명수 한국e스포츠협회 자금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됐던 협회 간부가 구속적부심사를 통해 석방됐습니다. 최근 적부심을 통해 주요사건 피의자가 풀려난 게 세 번째인데, 검찰과 정치권에서 반발이 일자 대법원장이 나서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SBS 2017.12.01 20:32
손·발가락 절단 부상 올해에만 4명…사고 나면 '학생 탓' 이와 함께 가장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무엇보다 학생의 안전입니다. 최근 현장실습을 나갔다 손가락 절단 사고를 당한 학생도 있습니다. 고 이민호 군 사고 때처럼 안전 장치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았던 겁니다. SBS 2017.12.01 20:30
직업계 학교, '병역 특례'로 학생들 압박…졸업 후엔 외면 그렇다면 교육 현실에 맞게 앞으로 어떤 점을 더 신경 써야 하는 지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직업계 학교가 취업률에 목을 매는 건 매년 2월 1일 기준으로 학생 취업률에 따라 정부 예산지원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SBS 2017.12.01 20:26
"내년부터 '조기 취업형' 실습 없애겠다"…대책 실효성은? 8시 뉴스는 월요일부터 연속보도를 통해 현행 직업계고 현장실습이 학습이 아닌 조기 취업으로 변질되며 문제가 심각해졌다고 지적해왔습니다. 그리고 교육부는 3년 뒤부터 현장실습을 학습중심으로 바꾸려던 것을 내년부터 실시하겠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SBS 2017.12.01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