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에 와르르 떨어진 건물 외벽…외장재 내진 강화 추진 정부가 포항 지진을 계기로 건물의 외장재가 지진에 더욱 잘 견디도록 설계 및 시공 기준을 더욱 구체화하고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포항에서 15일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으로 건물의 벽돌 등 외장재가 와르르 떨어져 내려 차량 등을 파손한 모습이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지면서 외장재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입니다. SBS 2017.11.21 08:05
현대제철, 2차전도 완승 몰아쳐…WK리그 통합 5연패 여자 실업 축구 인천 현대제철이 챔피언 결정 2차전에서도 완승을 거두고 WK리그 통합 5연패를 달성했습니다. 화천 케이 스포와 챔피언 결정 1차전에서 3대0 대승을 거뒀던 현대제철은 2차전에서도 매서운 공격을 퍼부었습니다. SBS 2017.11.21 08:04
도쿄돔에 울린 호각 소리…일본, 지진 대피 훈련이 일상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에 출전하기 위해 일본 도쿄돔을 찾은 25명의 우리 대표팀 선수들은 훈련 시간만 되면 매일 울리는 익숙하지 않은 호각 소리에 귀를 쫑긋 세웠습니다. SBS 2017.11.21 08:04
2년 만에 신인왕→MVP…'K리그 최고의 별'은 이재성 프로축구 전북의 이재성 선수가 올 시즌 K리그 MVP로 뽑혔습니다. '2015년 신인왕'이 2년 만에 최고의 별이 됐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SBS 2017.11.21 08:01
北 김정은, 최룡해 내세워 황병서 처벌…무슨 일 있나 북한 김정은 체제가 최근 노동당 조직지도부장에 오른 것으로 추정되는 최룡해 당 부위원장을 내세워 군부 최고실세인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을 처벌한 것으로 알려져 북한 권부 내 움직임에 관심이 쏠립니다. SBS 2017.11.21 08:01
대법 "기존 단일노조 놔두고 새 노조에 대표성 부여…문제 없어" 하나의 노조만 있던 회사가 신생 노조를 교섭 대표로 적법하게 인정하고 단체협상을 벌이기로 했다면 원래 있던 노조의 단협 요구에 응하지 않아도 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SBS 2017.11.21 08:00
술 취해 교통사고 낸 40대, 경찰관 뺨까지 때려 청주 청원경찰서는 음주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뒤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까지 한 혐의로 47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어젯밤 11시 반쯤 청원구 율량동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길가에 주차된 차를 들이받았습니다. SBS 2017.11.21 08:00
KB금융, 결국 부결…외국인 문턱 못 넘은 '노동이사제' 회사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이사회에 노조가 추천한 사람을 넣자는 게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국민은행 KB 금융지주에서 주주들에 반대로 노조 추천 이사 임명이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SBS 2017.11.21 08:00
원룸서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목 졸린 흔적 부산에 있는 한 원룸에서 30대 남성과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후 6시 반쯤 부산 수영구에 있는 한 원룸에서 37살 남성 A씨와 22살 여성 B씨가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습니다. SBS 2017.11.21 07:59
조윤제 주미대사 "한미 외교, 물 밑에 돌 차곡차곡 쌓듯 노력" 조윤제 주미대사는 현지시간 2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과 관련, "한미 간에 과제가 만만치 않지만 여러 문제를 보다 순조롭게 더욱 깊은 상호 이해와 신뢰관계 속에서 풀어갈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SBS 2017.11.21 0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