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pick] 외신 평가서 최하위급 평가받은 한국…주목받은 '손흥민'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나설 32개국이 모두 가려진 가운데 세계 각국 매체가 매긴 출전국 전력 순위에서 한국은 최하위권을 면치 못했습니다. SBS 2017.11.18 14:58
'인권·역사교육의 장으로'…위안부 피해자 추모관 개관 일본군 위안부 피해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기록한 '유품전시관과 추모기록관'이 경기도 광주에 들어섰습니다. 오늘 오전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 집' 광장에서 위안부 피해자 '유품전시관과 추모기록관' 개관식이 열렸습니다. SBS 2017.11.18 14:51
딸이 교주와 노부모 데리고 나간 뒤…부친 익사·모친 실종 집에서 멀쩡히 걸어나간 80대 노인이 강에서 숨진 채 발견되고 1시간 반 뒤 집을 나간 부인은 실종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경기 가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3시쯤 북한강에서 한 노인의 시신이 떠올라 발견됐습니다. SBS 2017.11.18 14:50
풍랑특보 대피 중국어선서 선원 뇌출혈…서귀포해경 등 구조 파도를 피해 제주 연안에 대피한 중국 어선 내 응급환자를 우리 해경이 구조했습니다. 서귀포해경은 어제저녁 8시 45분쯤 서귀포시 화순항 남쪽 4㎞ 해상에 피항한 중국 선적 221톤급 어선 Z호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38세 중국인 선원 유 모 씨를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1.18 14:50
포항 지진 진앙 주변 승강기 48대 '운행 정지' 조치 '포항 지진' 진앙 주변부에 있는 일부 학교와 건물 승강기 48대에서 안전상 이상이 발견돼 운행정지 조치가 내려졌다. 행정안전부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있는 지진 진앙 주변의 62개소, 승강기 129대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벌인 결과 48대에서 안전 위험요소가 발견돼 운행정지 조치를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연합 2017.11.18 14:36
연약한 지반이 지진 피해 키웠다…실제 충격은 규모 7.4 또 포항 지역의 연약한 지반이 지진 피해를 키웠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연약한 지반 때문에 지진파가 증폭됐는데 지반이 늪처럼 변하는 액상화까지 처음 관측됐습니다. SBS 2017.11.18 14:35
"포항 때문에 피해" 철없는 댓글…멍드는 포항 수험생들 여진의 공포 속에 수능을 준비해야 하는 포항의 수험생들은 이래저래 근심 걱정이 많을 겁니다. 그런데 수능시험이 연기된 게 불만이라며 포항 고3들을 탓하고 비난하는 댓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SBS 2017.11.18 14:34
'내진 설계 1등급' 새 아파트도 '쩍쩍'…지진 못 견뎠다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지 사흘째입니다. 피해 상황이 속속 집계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지진으로 낡고 오래된 건물뿐만 아니라 불과 3년 전에 완공된 내진설계 1등급 아파트에도 심한 균열이 생긴 게 확인됐습니다. SBS 2017.11.18 14:33
술취한 여중생 2명 택시 막아 걷어차고 70대기사 폭행 주행 중이던 택시를 가로막아 세우고 70대 운전기사를 폭행한 여중생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70대 택시 운전기사의 뺨을 수차례 때린 혐의로 15살 중학생 A양과 B양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7.11.18 14:31
공공기관이 탈세라니… 5년간 1조5천억 원 추징 국가 재정 지원 등으로 운영되는 공공기관들이 최근 5년간 국세청 세무조사 결과 1조 5천억 원을 추징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따르면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공공기관에 대한 세무조사는 모두 11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7.11.18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