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불에 주름 있으면 치매 위험 2배…뇌 검진해야" 여우나 토끼는 귀를 보면 사는 곳의 기후를 알 수 있습니다. 따뜻한 지역의 여우나 토끼는 귀가 큽니다. 반대로 추운 지역에선 귀가 작죠. 왜 갑자기 귀 얘기를 하는가 하면, 사람도 귀를 보면 치매나 뇌의 퇴행성 변화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SBS 2017.11.11 20:44
오징어 제철인데 '金징어'…中 싹쓸이에 씨 말랐다 오징어가 제철을 맞았지만 오징어 값은 오히려 고공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 어선들이 동해 오징어를 마구 잡아들여 어획량이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SBS 2017.11.11 20:34
갑자기 쏟아진 모래에 깔린 작업자들…1명 사망 충주의 한 건설자재 제조업체에서 갑자기 쏟아진 모래에 깔려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주말 사건사고 소식, 김기태 기자입니다. 소방대원이 모래 더미 위에서 구조 작업을 벌입니다. SBS 2017.11.11 20:30
떠나가는 가을 아쉬워…'만추' 만끽한 시민들 어제 비가 내린 뒤 공기가 부쩍 차가워졌죠. 오후 들어 황사와 미세먼지가 많이 걷히면서 깊어진 가을을 즐기러 나온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주말 가을 풍경, 원종진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SBS 2017.11.11 20:28
훈훈하던 미·중, APEC서 돌변…'보호무역' 설전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에서 자유무역 확대를 강조했습니다. 280조 원 규모의 경제 협정으로 훈훈한 듯 보였던 미국과 중국은 보호무역을 둘러싸고 이번엔 설전을 벌였습니다. SBS 2017.11.11 20:25
사드 봉합 후 한·중 정상 첫 만남…관계 정상화 시동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이 조금 전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두 정상은 북핵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다음 달 중국에서 다시 만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7.11.11 20:22
美 핵 항모 3척 동해 집결…사상 최초·최대 '압박' 물론 북한에 대한 압박은 압박대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미 해군이 동해에서 나흘간의 연합훈련을 시작했습니다.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3척이 집결하는데 한·미 연합훈련 사상 처음입니다. SBS 2017.11.11 20:21
北, 트럼프 亞 순방 비난했지만…'수위 조절' 역력 그렇다면 궁금해지는 건 북한 당국의 반응이죠.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에 대해 북한을 악마화 한 대결행각이라고 비난하긴 했는데, 예전에 비하면 그 수위가 높지 않았습니다. SBS 2017.11.11 20:17
北 조용해지자 '대화' 언급하는 美…국면 전환 모색? 대북 강경 일변도였던 트럼프 행정부에서 최근 '대화'를 부쩍 자주 언급하고 있습니다. 때마침 북한은 두 달 가까이 도발하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17.11.11 20:15
"대통령이 달라고 해서"…이병호도 '朴 지시' 인정 이번엔 박근혜 정부 당시의 국정원 얘기입니다. 남재준 전 원장에 이어 이병호 전 원장도 청와대에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상납한 건 대통령 지시 때문이었다고 인정했습니다. SBS 2017.11.11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