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여왕·한국인 232명 포함…조세피난처 자료 또 나왔다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조세피난처에 유령회사를 차려 세금을 회피한 인사와 기업들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과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들도 연루돼 파장이 큽니다. SBS 2017.11.07 01:56
교회 예배 중 무차별 총격…어린이·노인까지 26명 참변 미국에서 또 총기난사로 인한 대형참사가 발생했습니다. 텍사스주의 한 시골마을 교회에 군복 차림의 20대 백인 청년이 난입해 총기를 난사하면서 예배 중이던 어린이와 노인까지 26명이나 목숨을 잃었습니다. SBS 2017.11.07 01:53
마크롱, 프랑스어 진흥 특사에 여성소설가 슬리마니 임명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장관급인 프랑스어 진흥 특사에 작년 프랑스 최고권위 문학상인 공쿠르상을 받은 여성 소설가 레일라 슬리마니를 임명했다. 연합 2017.11.07 01:51
코미, 가명 버리고 실명 트윗…反트럼프 활동 본격화? '러시아 스캔들' 수사를 놓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충돌 끝에 해임된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 국장이 자신의 실명으로 트위터 계정을 열었습니다. SBS 2017.11.07 01:50
靑 첫 국감, '색깔론' 얼룩…이종석 "그게 질의입니까?" 어제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 대한 첫 번째 국감에서 이념 공방이 벌어지면서 결국 양측의 감정이 폭발하는 사태가 연출됐습니다. 조국 민정수석이 국감출석을 거부하면서 아슬아슬했던 긴장감이 색깔론으로 폭발한 겁니다. SBS 2017.11.07 01:44
한국당 돌아간 바른정당 통합파…국회, 다시 '3당 체제' 보수통합을 주장하던 김무성 의원을 비롯한 바른정당 의원 9명이 결국 탈당과 함께 자유한국당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바른정당은 창당 열 달도 안 돼 교섭단체의 지위를 상실하게 됐고 국회는 다시 3당 체제로 재편됩니다. SBS 2017.11.07 01:42
안종범 "'최순실 인정하자' 했지만…朴, 연거푸 거절" 그런데 지난해 국정농단이 불거지던 사태 초기에 당시 김성우 홍보수석을 비롯한 청와대 수석들이 비선실세를 인정하자고 여러 차례 건의했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이 묵살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SBS 2017.11.07 01:40
최순실이 쓴 '뭉칫돈' 이영선이 전달…국정원 돈? 집중 추궁 국정원이 특수활동비를 청와대에 상납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은 어제 이영선 전 청와대 행정관을 소환해 돈의 사용처를 추궁했습니다. 검찰은 최순실 씨가 평소 쓰고 다닌 뭉칫돈이 국정원 돈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SBS 2017.11.07 01:39
변호사 이어 검사까지 극단적 선택…'국정원 수사' 차질 빚나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를 방해한 혐의로 구속영장 심사를 앞두고 있던 변창훈 검사가 어제 스스로 목숨을 끊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SBS 2017.11.07 01:37
극진했던 日의 '트럼프 모시기'…트럼프도 장단 '척척' 앞서 일본을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은 아베 일본 총리의 극진한 환대를 받으며 두 정상 간의 돈독한 관계를 과시했습니다. 두 정상은 북한에 대한 압박을 최대한으로 높이자는 데 완전히 의견이 일치했다고 아베 총리가 밝혔습니다. SBS 2017.11.07 0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