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핵심들 무더기 연루 가능성…'국정원 게이트' 되나 또 한가지 국정원의 상납 대상에 이들 문고리 3인방 외에 당시 청와대 수석들까지 포함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조윤선, 현기환 두 전 정무수석이 매달 수백만 원씩을 받았고 다른 수석과 비서관들도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SBS 2017.11.03 01:37
"뇌물" vs "통치자금"…용처에 달린 '상납금 수사' 앞서 이재만 전 비서관이 박 전 대통령의 지시로 국정원 돈을 받았다고 진술하면서 사건은 박 전 대통령의 비자금 수사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돈을 어디에 어떻게 썼느냐에 따라 법적 처벌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SBS 2017.11.03 01:34
'국정원 상납' 이재만·안봉근 구속…검찰 수사 탄력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안봉근·이재만 두 전직 청와대 비서관이 조금 전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이른바 문고리 3인방이 모두 구속 수감됨에 따라 이들 상대로 상납받은 돈의 사용처를 추궁할 방침입니다. SBS 2017.11.03 01:29
트럼프, 매너포트 기소에 선 긋기 "우리와 관계없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대선캠프 선대본부장을 지낸 폴 매너포트가 기소된 것과 관련해 "우리와 관계가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SBS 2017.11.03 01:19
스페인 검찰, 소환 거부한 카탈루냐 전 수반 체포영장 청구 스페인 검찰이 카탈루냐 독립공화국 선언 직후 벨기에로 건너간 카를레스 푸지데몬 전 자치정부 수반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스페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스페인 검찰은 2일 마드리드 형사법원에 벨기에에 체류 중인 푸지데몬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한 강제 수사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SBS 2017.11.03 01:18
7월 임명된 장·차관급 26명 재산공개…평균 17억5천만 원 문재인 정부가 올해 7월 2일부터 8월 1일까지 임명한 장·차관급 26명이 신고한 평균재산은 17억5천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57억8천만 원을 신고해 가장 많았고, 기찬수 병무청장이 39억1천만 원, 반장식 청와대 일자리수석비서관이 36억2천만 원,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31억1천만 원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SBS 2017.11.03 01:17
靑, 7월 임명 참모진 재산공개…차영환 78억9천만 원 지난 7월 임명된 청와대 참모진의 재산내역이 공개됐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게재한 정부 고위공직자 재산등록 사항에 따르면 7월 임명된 청와대 참모진 8명의 평균 재산은 20억5천500만 원이었습니다. SBS 2017.11.03 01:17
홍준표 "박근혜 제명, 원칙대로 할 것…내일 끝난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 제명 문제와 관련해 원칙대로 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홍 대표는 어제 여의도 한 식당에서 3선 의원들과 만찬을 마친 뒤 국회의원이 아닌 사람에 대해 내일 끝난다고 밝했습니다. SBS 2017.11.03 01:17
송영무 국방 14억6천만 원·조명균 통일 7억4천만 원 재산신고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14억여 원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7억여 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했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등록 내역에 따르면, 송영무 장관은 건물과 토지를 포함해 모두 14억6천677만원을 신고했습니다. SBS 2017.11.03 01:15
코미, 회고록 '더 높은 충성' 내년 5월 출간…트럼프 겨냥한 듯 러시아 내통 의혹 수사를 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의해 사실상 강제 해임된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 국장이 내년 5월 1일 회고록을 출간합니다. SBS 2017.11.03 0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