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채용 비리' 합격 부모도 수사…금전 오갔나 이와 함께 검찰은 부정한 방법을 통해 금감원에 합격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들의 부모 집을 압수수색해 금전 거래 내역들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SBS 2017.11.01 20:34
지원자 경력 수정해 부정채용…금감원 前 부원장보 영장 이번에는 금융감독원 채용 비리 수사 소식으로 이어가겠습니다. 검찰이 이병삼 전 금감원 부원장보에 대해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병삼 전 부원장보는 지난해 직원 채용 과정에서 금감원 출신 지원자의 경력 기간을 수정해 부정 채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11.01 20:32
中 시장 열린다지만…"또 당할라" 업계 투자 고심 때문에 우리 기업들도 신중한 입장입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 부품 업종의 경우 지난달 중국 수출이 1년 전보다 40% 넘게 줄어들었는데, 때문에 중국 시장에서 아예 철수하거나 투자를 중단한 기업들도 있습니다. SBS 2017.11.01 20:29
"사드 합의 환영하지만, 韓 지켜볼 것"…결단 강조한 中 사드 문제를 일단 봉합하자는 어제 한국과 중국의 공동발표에 대한 중국 쪽 평가가 하나둘 나오고 있는데, 우리와는 조금 온도 차가 느껴집니다. 합의를 환영하지만 앞으로 한국이 어떻게 하는지 지켜보겠다는 분위기입니다. SBS 2017.11.01 20:25
김연아·유재석·수지 그리고 이낙연 국무총리…성화봉송을 위해 모였다! 오늘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인천공항에 도착한 성화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김연아가 갖고 내렸습니다. SBS 2017.11.01 20:18
朴 정부, 총선 앞두고 여론조사…국정원 특활비로 처리 또 이재만·안봉근 전 비서관에게 매달 상납 된 돈 말고 청와대는 국정원에 따로 돈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4월 총선을 앞두고 당시 청와대가 비공식 여론조사를 했는데, 그 비용 5억 원을 국정원의 특수활동비로 처리했습니다. SBS 2017.11.01 20:14
매달 용돈까지…안봉근, 국정농단 불거지자 "돈 그만" 안봉근 전 비서관이 국정원으로부터 매달 1억 원을 받은 것과 별도로 1천5백여만 원을 용돈처럼 받아온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또 지난해 여름 국정농단 사태가 불거지자 안봉근 전 비서관은 국정원에 돈을 그만 보내라고 말했는데, 이것은 국정원 돈이 문제가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SBS 2017.11.01 20:11
오늘의 주요뉴스 1. 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관이 개인적으로도 국정원 돈을 챙긴 정황이 검찰에 포착됐습니다. 안 비서관은 지난해 국정농단 사건이 불거지자 상납을 중단하라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7.11.01 20:05
검찰 '우병우 비선보고·불법사찰' 추명호 구속영장 재청구 검찰이 이명박·박근혜 대통령 시절 국가정보원의 정치공작과 불법사찰 등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추명호 전 국정원 국익정보국장에게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습니다. SBS 2017.11.01 19:43
운영위, 국감 일반 증인 채택 불발…적폐청산 공방 예고 국회 운영위원회는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 등 청와대 국정감사를 앞두고 일반증인 채택을 시도했지만 여야 의견이 달라 합의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SBS 2017.11.01 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