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AM 낭비" SM-3 도입론 펼친 송영무…새 불씨 되나 앞서 전해드렸듯이 우리가 미국 미사일 방어체계에 편입되는 일은 없을 거라고 중국에 약속했는데, 송영무 국방장관은 오늘 이와는 조금 다른 이야기를 했습니다. SBS 2017.10.31 20:42
"회사 땡땡이 쳤어요" 열정 충만한 기아팬들의 한국시리즈 응원기 "기아 없이는 못 살아∼" 어제 8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한 기아 타이거즈 뒤에는 열띤 응원을 펼친 팬들이 있었습니다. 한국시리즈… SBS 2017.10.31 20:42
中 입장 변화 끌어낸 우리 정부…잃은 것은 없을까 한·중 협의 결과 어떻게 볼지, 청와대 출입하는 정유미 기자와 좀 더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발표문을 보면, 중국의 경제보복에 대해선 한마디 언급도 없는데, 사드 갈등이 봉합됐다는 것 외에 우리가 얻은 게 있나요? 지난 정부에서 추락한 한·중 관계 신뢰를 회복하고 대중 관계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는 것은,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SBS 2017.10.31 20:38
"사드 무조건 반대" 강경했던 中, 돌연 태도 바꾼 이유 그렇다면 한반도 사드 배치를 국가 핵심 이익 침해라며 완강하게 반대해 왔던 중국이 갑자기 이렇게 태도를 바꾼 배경도 궁금합니다. 거기에 어떤 속내가 숨어 있는 것인지, 베이징 정성엽 특파원이 분석했습니다. SBS 2017.10.31 20:36
中에 '3NO' 약속하고 사드 용인…"아쉬운 결과" 지적도 "사드 추가 배치는 검토하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의 MD 체계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3국 간의 군사동맹으로 발전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어제 강경화 외교 장관이 밝힌 이른바 '3 NO' 정책입니다. SBS 2017.10.31 20:30
한·중 사드 입장 차 봉인…내달 APEC서 정상회담 지난해 사드 배치 결정 이후 1년 4개월 동안 꽉 막혀있던 우리나라와 중국의 관계에 드디어 숨통이 트였습니다. 사드를 둘러싼 서로의 입장 차이는 봉인하고, 우선 교류협력부터 회복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7.10.31 20:27
나랏돈 빼돌려 상납한 국정원…'靑 돈 사용처' 집중 수사 검찰은 매달 청와대로 흘러간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예전부터 이어온 관행이 아니라 뇌물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국정원이 국민 세금인 나랏돈을 빼돌려 직무 관련성이 있는 청와대에 바쳤다는 논리입니다. SBS 2017.10.31 20:18
朴 정부 국정원장 3명 전원 수사…'朴 지시' 여부 핵심 검찰은 이런 국정원의 청와대 금품 상납 의혹과 관련해 박근혜 정부 때 국정원장을 지낸 세 사람의 집을 모두 압수수색했습니다. 지난 정부에서 최고 정보기관의 수장이었던 사람들이 줄줄이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7.10.31 20:17
"매달 1억 원 현금 가방 받았다"…안봉근·이재만 체포 박근혜 전 대통령 최측근이었던 안봉근·이재만 두 전직 청와대 비서관이 국정원으로부터 수십억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이들은 청와대 근처에서 5만 원권 현금을 담은 가방을 전달받았다고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7.10.31 20:14
데프콘 빈소에서 오열…김주혁 직접 사인은 '두부손상' 고 김주혁 씨의 빈소가 오늘 오후 3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습니다. 배우 최민식, MC 유재석 씨를 비롯한 동료 연예인들이 찾아 조문했습니다. SBS 2017.10.31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