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젠더? 젠더 폭력? 난 이해가 안 돼…"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가 어제 '여성정책 혁신, 자유한국당에 바란다'를 주제로 서울 마포구에 있는 소규모 공연장에서 토크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SBS 2017.09.20 21:12
홈쇼핑·구청에서 샌 내 정보…고객편의 서비스 악용했다 사람 이름이나 생일 하나로 주소지와 주민등록번호 같은 개인정보를 알아내 판매해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홈페이지와 관공서에 고객 편의를 위해 마련한 서비스가 오히려 개인 정보가 줄줄 새나가는 통로가 됐습니다. SBS 2017.09.20 21:10
"연 3억 적자" 버스 노선 축소에…마을 10곳 "결사 반대" 경기도의 한 버스 회사가 적자를 이유로 노선을 축소하기로 하자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시내로 나갈 수 있는 유일한 버스가 사라지는 거라면서 주민들이 시위까지 벌이고 있습니다. SBS 2017.09.20 21:09
'벌레 든 수액 연결관' 맞은 아기 환자…어떻게 들어갔나 생후 5개월 된 아기가 이대목동병원에서 수액을 맞았는데 수액 연결관에서 벌레가 발견됐습니다. 또 다른 대학병원도 벌레가 든 수액 연결관을 확인해 당국에 신고했고 식약처가 제품 11만 개를 폐기했습니다. SBS 2017.09.20 21:09
가락시장에 웬 영상제작실?…이름만 바꾼 '성매매 노래방' 성매매 업소로 변해버린 서울 가락시장 앞 노래방 실태, 지난주 보도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이런 불법 영업이 성행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SBS 2017.09.20 21:08
김준기 동부회장, 여비서 성추행 혐의…영상·녹취록 확보 동부그룹 김준기 회장의 비서로 일했던 한 여성이 김 회장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냈습니다. 이에 김 회장 측은 신체 접촉은 있었지만, 강제성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9.20 20:57
금감원 고위간부, 불법 주식투자…고개 떨군 '금융 검찰' 금감원 직원들은 규정을 어기고 차명으로 주식투자를 하다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채용 비리에 불법 주식투자, 방만한 경영까지 금융 검찰이라고 자처하던 금융감독원이 고개를 들 수 없게 됐습니다. SBS 2017.09.20 20:55
정원 늘리고 순위 바꾸고…'신의 직장' 금감원 채용비리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 이른바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금융감독원에서 채용 비리가 있었던 사실이 감사원 감사로 드러났습니다. 특정인을 합격시키려고 채용 도중에 선발 인원을 조정하고 순위를 뒤바꿨습니다. SBS 2017.09.20 20:51
'박원순 문건' 본격 수사…어버이연합 전 간부 압수수색 이른바 '박원순 제압 문건'과 관련해 박 시장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고소한 지 하루 만에 검찰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반대시위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어버이연합 전 간부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SBS 2017.09.20 20:48
'멕시코 강진' 공부하다 매몰된 초등생들…수십 명 참변 이번 강진으로 멕시코시티의 초등학교 건물이 무너지는 안타까운 참사도 일어났습니다. 스무 명 넘는 어린이들이 숨졌고 지금도 콘크리트 더미에 수십 명이 매몰돼있습니다. SBS 2017.09.20 2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