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외교·안보 상황 민감…우리 국익 기반 언론 보도 필요" 청와대는 18일 외교·안보 사안과 관련한 일부 언론의 오보를 지적하면서 국익과 우리 중심의 사고를 토대로 한 보도를 촉구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일부 언론의 오역으로 마치 문 대통령이 동방경제포럼에서 언급한 송유관 문제를 트럼프 대통령이 비판한 것처럼 썼다"며 "10여개 언론이 이 내용을 보도했고, 일부 언론은 정정했지만 일부는 과정에 대한 설명도 없이 아침까지 보도가 계속돼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합 2017.09.18 14:36
주말 갤노트8 시장과열, 방통위, 1개 이통사에 구두 경고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 출시를 계기로 지난 주말 일부 이동통신 집단상가에서 불법보조금 살포 등 시장 과열 현상이 나타난 데 대해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동통신 3사 중 KT에 구두경고를 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09.18 14:35
횡성한우 추석 앞두고 3천마리 도축 '열흘 연휴' 기대 강원 횡성군의 명품 '횡성한우'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량 준비에 들어갔다. 횡성군에 따르면 추석을 대비해 지역 육가공장에서 도축하는 한우 물량은 총 3천67두로 파악됐다. 연합 2017.09.18 14:33
美 동맹 관계 재검토설에 파키스탄 "전투기 사주지 말까" 파키스탄이 미국이 자국과의 동맹관계를 재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미국 전투기 구매 중단 가능성을 경고했다고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 전했습니다. SBS 2017.09.18 14:25
이정미 "홍준표 핵무장 주장은 핵폭탄급 망언"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18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전술핵을 배치하지 못하면 핵확산금지조약을 탈퇴해서라도 핵무장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 데 대해 "대한민국을 쑥대밭으로 만들 핵폭탄급 망언"이라고 비판했다. 연합 2017.09.18 14:25
"대북 원유 제재 이미 늦어…미사일 연료 UDMH 자체생산 가능성" 북한이 미사일에 사용하는 '다이메틸 하이드라진'이라는 독성 액체연료를 자체 생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7.09.18 14:23
지난 한해 소송 674만 건…외환위기 이후 18년 만에 최다 지난해 법원에 접수된 민사·형사·가사 소송이 외환위기를 겪은 1998년 이후 18년만에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법원 산하 법원행정처는 오늘 '2017 사법연감'을 공개하고 작년 법원에 접수된 소송 사건이 674만7천513건으로 전년도 636만1천785건보다 6.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18 14:16
선거법 위반 박찬우 의원 항소심도 당선무효형…벌금 300만 원 당원 단합대회를 열어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자유한국당 박찬우 의원이 항소심에서도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제8형사부는 18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의원의 항소심에서 벌금 3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연합 2017.09.18 14:15
한인섭 "공수처 신설, 수사기관 간 경쟁 유도하자는 것" 법무부 산하 법무·검찰개혁위원회의 한인섭 위원장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대해 "수사기관끼리 적극적인 경쟁을 유도하자는 것이 법안의 중요한 특색"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18 14:15
김학용 "방사청, 사흘에 한 번꼴 소송…국고에 막대한 부담" 최근 4년 동안 방위사업청과 업체 간에 제기된 소송이 500건에 가깝고, 패소로 인한 국고 손실액도 2천500억 원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7.09.18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