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박근혜 청와대 제2부속실 파일 확보…"국정농단 수사에 활용" 검찰이 박근혜 정부 청와대 제2부속비서관실에서 발견된 9천여 건의 전자 문서 파일을 확보해 보강 수사에 나섰습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공소유지와 재수사를 담당하는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청와대로부터 제2부속비서관실에서 사용하는 공유 폴더에서 발견된 파일을 제출받았다"며, "향후 국정농단 관련 사건 공판과 수사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01 09:25
캄보디아 법원, '10대들 성폭행 혐의' 한국인 목사에 징역 14년 캄보디아에서 10대 소녀들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한국인 목사가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캄보디아 서북부의 시엠레아프 주 법원은 지난달 31일 아동 성범죄 혐의로 기소된 박모 씨에게 징역 14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7.09.01 09:23
삼성전자, 미국서 자율주행차 시험운행한다…애플·구글과 경쟁 캘리포니아 주 차량국 대변인은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에 자율주행차 시험을 승인해줬다며 도요타 프리우스 1대, 아우디 A3 2대 등 모두 3대에 적용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01 09:23
박잎선, 前 남편 송종국 공개비난 "물건 바꾸듯 가족 버리는 남자" 신인 배우였다가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박잎선이 2015년 이혼한 전 축구 국가대표 송종국을 공개 비난하는 글을 올려 논란을 낳고 있다. SBS연예뉴스 2017.09.01 09:19
'실언 논란' 김영권, 공식사과 "말실수 죄송합니다" 축구대표팀 주장 김영권이 관중 응원 소리 때문에 선수들 간 소통하기 힘들었다고 한 발언에 관해 사과했습니다. 김영권은 오늘 축구대표팀 관계자를 통해 "그런 의도로 이야기한 게 아니었는데, 머릿속이 복잡해 말을 잘못했다"라며 "매우 후회스럽고 죄송하다. SBS 2017.09.01 09:10
여고생 22명 성추행 사건 늑장신고 교장·교사에 과태료 고등학교에서 교사 4명이 제자 22명을 성추행한 것을 알고도 늑장 신고한 교장과 동료 교사 3명이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됐습니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A고 교사 4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01 09:09
[속보] 8월 수출 17.4%↑…8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 8월 수출 17.4%↑...8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 연합 2017.09.01 09:03
주장 김영권의 실언 "관중 함성이 너무 커 소통하기 힘들었다" 축구대표팀 주장 김영권이 홈 관중의 응원 소리 때문에 경기를 제대로 펼치지 못했다고 발언해 물의를 빚고 있다. 김영권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이란과 경기에서 0-0으로 비긴 뒤 취재진에 "관중들의 함성이 크다 보니 선수들끼리 소통하기가 매우 힘들었다"라며 "소리를 질러도 들리지 않았다. 연합 2017.09.01 09:02
한국, 우즈베크에 지면 최악 경우 조 4위로 탈락 한국 축구가 이란과 비기면서 9회 연속 본선 진출 여부는 마지막 경기에서 결판나게 됐다. 한국은 오는 5일 우즈베키스탄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10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연합 2017.09.01 08:57
'세트피스 완성' 없이 우즈베크전 승리없다 축구 대표팀을 바라보는 팬들의 기대감은 서울월드컵경기장 6만 관중으로 증명됐지만, 태극전사들의 플레이는 팬들의 눈높이를 맞추지 못했다. 열흘 동안의 비공개 훈련으로 가다듬은 조직력은 허술하기만 했고, 무엇보다 득점의 지름길인 세트피스는 전혀 위협적이지 못했다. 연합 2017.09.01 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