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수도' 락까 주민들, 살아 남으려 죽은 자로부터 훔친다" "락까에 남은 주민들은 살아남으려 죽은 이웃의 소유를 훔칩니다. 우리는 범죄자인가요?"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의 상징적 수도 락까에 갇힌 민간인의 고통스러운 실상을 알리는 현지 언론인의 글이 영국 시간으로 지난 28일 가디언지에 실렸습니다. SBS 2017.08.30 08:02
[날씨] 한낮에도 선선…당분간 10도 안팎 큰 일교차 오늘도 출퇴근길에 걸칠 수 있는 얇은 겉옷 하나 챙겨 나가셔야겠습니다. 지금 바깥 공기가 제법 선선합니다. 오늘 한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할 텐데요, 서울과 대구가 25도, 대전은 22도로 평년 기온을 크게 밑돌겠습니다. SBS 2017.08.30 08:01
영국민 72% "EU '이혼 합의금'이 44조 원이라면?…수용 불가" 영국민의 4분의 3 가까이가 유럽연합을 떠나면서 EU 측에 지급할 이른바 '이혼합의금'으로 300억파운드는 지나치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7.08.30 08:00
상대 골키퍼의 빗나간 펀칭…태국, 동남아시안게임 우승 동남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에서 태국이 홈팀 말레이시아를 꺾고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상대 골키퍼의 빗나간 펀칭에 웃었습니다. 저작권 관계… SBS 2017.08.30 08:00
'테니스 요정'의 눈물…샤라포바, 1년 7개월 만의 승리 도핑 징계를 마치고 돌아온 테니스 스타 샤라포바가 3년 만에 출전한 US오픈에서 승리의 감격을 맛봤습니다. 오랜 공백으로 세계랭킹이 146위까지 떨어진 샤라포바는 와일드카드로 출전권을 얻었습니다. SBS 2017.08.30 07:59
'100만 원 육박' 사립대 입학금 거품 빼고 단계적 폐지 정부가 입학금을 실비 수준으로 끌어내린 뒤 관련 법령에서 입학금 징수 근거를 없애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오늘 실비를 산출하고 적절한 유예기간을 둔 뒤 입학금 폐지를 법제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08.30 07:58
지난해 탈북민 56% "통일 불가능"…비관적 예상 급증 통일에 대한 탈북민의 비관적 예상이 크게 증가해 절반 이상은 통일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김정은 체제가 굳건해지고 있다는 인식이 북한 내에서 확산하면서 통일에 대한 기대가 크게 꺾였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SBS 2017.08.30 07:58
KIA도 심판에게 돈 건넸다…"두 차례 100만 원씩 입금" 프로야구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두산에 이어 이번에는 KIA도 심판에게 돈을 건넨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KIA 구단의 팀장급 직원 두 명은 지난주 검찰 조사에서 전직 심판 A 씨에게 돈을 건넨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SBS 2017.08.30 07:57
도난당한 '장렬왕후 어보' 낙찰받은 수집가, 반환소송 패소 도난당한 조선 인조 계비 장렬왕후 어보를 미국의 한 경매 사이트에서 구입해 국립고궁박물관에 인도한 문화재 수집가가 도난품이라는 이유로 보상금을 한 푼도 받지 못하게 됐습니다. SBS 2017.08.30 07:57
美 국방부 "北 미사일은 IRBM"…초기분석 통해 첫 확인 미국 국방부는 29일 북한이 전날 발사한 물체를 중장거리탄도미사일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방부는 언론성명에서 "초기 평가는 IRBM 발사임을 보여준다"면서 "미사일은 일본 영토 북쪽 위로 날아가 일본 동쪽 육지로부터 약 500해리 떨어진 태평양 바다에 낙하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8.30 0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