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홍수에 64명 사망·53명 실종…구호에 코끼리까지 동원 네팔에서 지난 사흘간 내린 많은 비로 남부 지역에 홍수가 발생해 지금까지 64명이 숨지고 53명이 실종됐다고 신화통신이 전했습니다. 네팔 내무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부터 남부 지방에 폭우가 내리기 시작해 지금까지 주택 3만 5천여 채가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SBS 2017.08.14 16:37
"조선 '주초위왕 사건' 사실 아닐 가능성 크다" 조선 중기 기묘사화의 발단이 된 '주초위왕' 사건이 역사적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끈다. 주초위왕은 조선 중종 때 개혁을 주도한 조광조를 제거하려는 세력들이 궁궐의 뽕나무 잎에 꿀로 쓴 글자로, "'조'의 성을 가진 사람이 왕이 된다"는 뜻. 연합 2017.08.14 16:35
민주·국민의당 "댓글사건, 명백한 범죄…검찰, 철저조사해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검찰이 국가정보원 적폐청산 TF의 댓글 사건 중간 조사결과를 확보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 것과 관련해 철저한 진상규명을 한 목소리로 요구했습니다. SBS 2017.08.14 16:34
검찰, 4년 만에 국정원 댓글사건 재수사…칼끝 어디로 뻗나 검찰이 14일 '국가정보원 적폐청산 태스크포스'의 중간조사 결과를 넘겨받아 '댓글 사건'을 4년 만에 다시 수사하게 됐다. 연합 2017.08.14 16:34
"北, 평양에서 대사회의"…제재 대응 논의하는 듯 북한의 거듭된 핵·미사일 도발에 대응한 국제사회의 제재·압박이 강화하는 가운데 북한이 해외에 나가 있는 대사들을 소집해 '공관장 회의'를 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7.08.14 16:33
러 외무부 "한반도, 무력충돌 위험에 아주 가까이 접근" 러시아가 한반도에서의 무력충돌 가능성을 거듭 경고하면서 관련국들의 도발적 수사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13일 자국 TV 방송 '로시야1'과의 인터뷰에서 '한반도 사태가 군사적 경계선에 얼마나 가까이 가 있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무력충돌 가능성에 아주 가까이 가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SBS 2017.08.14 16:29
페리 전 국방 "美-北 고위급대화 서둘러야…美 정책 혼선" 윌리엄 페리 전 미국 국방장관은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북한과 미국이 가능한 빨리 고위급 대화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클린턴 행정부에서 국방장관을 지낸 윌리엄 페리는 지난 10일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신화통신이 14일 보도했다. 연합 2017.08.14 16:23
[뉴스pick] 영화 함께 본 문 대통령-송강호…10년 전부터 이어진 인연 문재인 대통령이 배우 송강호가 출연한 영화 '택시운전사'를 함께 관람한 가운데, 10년 전 두 사람의 만남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SBS 2017.08.14 16:21
미일 정상 내일 통화…"'北, 괌 주변 미사일 발사' 공동 대응"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가 내일 오전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위협 등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합니다. 교도통신에 따… SBS 2017.08.14 16:20
'북한 리스크' 떨쳤나…안정 되찾은 아시아 금융시장 전쟁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한껏 치솟았던 미국과 북한 간의 긴장상황이 누그러지면서 아시아 금융시장도 불안감을 떨치는 모양새다. 우선 북한과 미국의 갈등상황 속에서 직격탄을 맞았던 한국 증시가 하락세에서 벗어나 상승 마감했다. 연합 2017.08.14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