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전자파 측정, 반발로 또 무산…4기 배치 '험로' 이런 가운데 경북 성주의 사드 기지에서 국방부가 실시하려던 환경영향평가는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또 연기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시한 사드 4기의 추가 배치도 현재로선 언제 가능할지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SBS 2017.08.11 01:41
마주 달리는 北-美 사이…해결책 없어 고심 깊은 靑 북미 간의 이런 강 대 강 대치 속에 청와대는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어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북한의 도발 중단을 촉구하고 대화를 통한 해결을 다시 강조했지만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되는 군사적 긴장을 해소할 마땅한 방안이 없다는 게 청와대의 고민입니다. SBS 2017.08.11 01:38
더 격렬해진 '말 폭탄 전쟁'…美 "김정은 정권 종말" 이런 북한의 위협에 미국 역시 더욱 험한 말로 대응했습니다. 불과 얼마 전 북한 정권의 붕괴를 목표로 삼고 있지 않다고 했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핵무기를 언급했고 국방장관은 김정은 정권의 종말을 경고했습니다. SBS 2017.08.11 01:33
구체화된 '괌 타격 시나리오'…수위·목표·시점 공개 북미 간의 설전이 갈수록 수위가 높아지면서 한반도 상황도 하루하루 긴박감이 더해가고 있습니다. 북한은 어제 이른바 괌 포위사격의 구체적인 계획을 수치까지 공개하고 김정은의 결단만 남았다며 위협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SBS 2017.08.11 01:31
유럽증시 北美 긴장 지속에 연이틀 하락…영국 1.44%↓ 유럽 주요 증시는 10일 북한과 미국의 긴장 수위가 높아지며 이틀 연속 하락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4% 떨어진 7,389.94까지 후퇴했다. 연합 2017.08.11 01:20
美 언론 "괌 주민들 냉정하다…北 위협에 익숙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화염과 분노' 응징 발언에 이어 북한 전략군 총사령관이 미국령 괌에서 40㎞ 떨어진 해상에 화성-12형 중거리 미사일 4발을 발사하겠다는 구체적 계획을 밝히자 괌 주민들은 불안해 하면서도 차분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SBS 2017.08.11 01:09
트럼프 뉴욕생가 에어비앤비 등장…하룻밤에 75만 원 10일 현재 에어비앤비에 등록돼 있는 트럼프 대통령 생가의 하루 숙박비는 725달러로 책정됐습니다. 5개 침실과 16개 침대를 갖췄고, 최대 20명이 숙박할 수 있는 것으로 소개됐으며, 곳곳에 트럼프 대통령의 사진이 걸려있습니다. SBS 2017.08.11 01:09
美의회조사국 "사드 시스템·운용비용 美부담" 미국 의회가 사드 운용 비용은 미국이 부담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습니다. 미 의회조사국은 한·미 관계 보고서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사드 비용 관련 발언으로 문재인 정부 내 일부 인사를 포함해 사드배치 반대 진영에선 결국 한국이 배치 비용을 부담하게 될 것이라는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SBS 2017.08.11 01:07
수전 라이스 "공격징후 없는 상황서 대북 예방타격은 미친 짓" 오바마 행정부에서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수전 라이스 전 보좌관은 북한의 임박한 공격징후가 없는 상황에서 예방전쟁은 "미친 짓"이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8.11 01:07
동유럽 최악 가뭄에 농작물 초토화…생태계도 위협 세르비아와 루마니아, 크로아티아 등 발칸반도 국가와 헝가리가 40도에 육박하는 폭염과 가뭄으로 혹독한 여름을 나고 있다고 AP통신이 10일 전했다. 연합 2017.08.11 0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