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가는 차에 손대고 '아악'…보험금 타낸 일당 검거 좁은 길에서 천천히 가는 차를 골라 일부러 팔을 부딪치는 수법으로 수천만 원의 보험금을 타낸 2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사전에 망가진 휴대 전화를 들고 다니면서 사고 때문에 부서졌다며 휴대전화 수리비까지 챙겼습니다. SBS 2017.08.10 21:07
경찰서에 맡기라면서…법은 있는데, 실탄 저장소는 '0' 방금 보신 권총뿐 아니라 수렵용 엽총에 쓰이는 실탄 관리도 문제입니다. 엽총 실탄은 그동안 개인들이 보관하도록 했다가 총기범죄가 잇따르자 재작년 말부터 경찰서에 맡기도록 관련 법이 바뀌었습니다. SBS 2017.08.10 21:05
대전 건물서 실탄·수갑 무더기 발견…유력 용의자 사망 대전 도심의 한 건물 지하에서 권총 실탄과 수갑 같은 경찰 장비가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이 의경 출신의 유력한 용의자를 지목했는데 그 남성은 이미 지난해 숨진 상태였습니다. SBS 2017.08.10 21:03
'누드 펜션' 운영자 입건…"숙박업소 등록 없이 영업" 논란 속에 자진 폐쇄한 충북 제천의 이른바 '누드 펜션' 운영자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숙박업소로 등록하지 않고 펜션 영업을 한 혐의입니다. SBS 2017.08.10 21:02
제천 공사장 대형 철제기둥 무너져…2명 사망·3명 부상 충북 제천의 케이블카 공사 현장에서 철제 기둥이 무너져 두 명이 숨지고 세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서 헬기가 뜨지 못하는 바람에 구조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SBS 2017.08.10 21:01
中 강진에 무너진 신비의 호수…힘없이 사라진 세계유산 지진이 일어난 쓰촨 성 주자이거우 지역은 일부가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던 곳입니다. 이번 지진은 천혜 절경에 적잖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SBS 2017.08.10 20:59
中 여진·산사태에 피해 증가…8년 만에 되살아난 악몽 규모 7의 지진이 강타한 중국 쓰촨 성 주자이거우 지역에는 여진과 산사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인 109명을 포함해 관광객 6만여 명이 일단 대피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피해 규모는 계속 늘고 있습니다. SBS 2017.08.10 20:56
[영상pick] 교사 눈에도 심각했던 교장의 폭행…영상 공개했다가 해고 '논란' 같은 교사의 눈에도 교장 선생의 폭행은 심각했습니다. 지난 5일 유튜브에는 인도 알라하바드의 한 학교에서 촬영된 충격적인 폭행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SBS 2017.08.10 20:54
'스폰서 검사' 김형준 석방…"뇌물이 아니라 빌린 돈" 스폰서에게 돈과 향응을 받은 혐의로 실형을 받았던 김형준 전 부장검사가 2심에선 집행유예로 풀려났습니다. 2심 재판부는 김 부장검사가 받은 현금을 뇌물이 아닌 빌린 돈으로 판단했습니다. SBS 2017.08.10 20:44
'건보료 폭탄' 우려…文 "충분히 검토" VS 野 "재정 파탄" 문재인 정부의 새로운 건강 보험 정책에 대해 재원 마련 논란이 일자, 대통령이 직접 진화에 나섰습니다. 재정 검토를 충분히 했다는 건데, 정치권에서 설전이 뜨겁습니다. SBS 2017.08.10 2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