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남부 관광지 룩소르 인근서 총격 사건…2명 사망 이집트 남부의 유명 관광지 룩소르 인근 지역에서 3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사망했다. 4일 이집트 관영 메나통신과 알아라비야 방송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룩소르 남부에 있는 에스나 도로에서 순찰 중인 경찰이 무장한 남성 2명으로부터 총격을 받았다. 연합 2017.08.04 16:58
"교황은 중국을 사랑하신다"…교황청 주교 중국 방문 프란치스코 교황이 중국을 사랑한다는 뜻을 표명했다고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장기 기증과 이식 관련 회의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하고 있는 마르셀로 산체스 소론도 교황청 과학원장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SBS 2017.08.04 16:58
美 비밀경호국, '트럼프 휴가' 골프장에 최첨단 드론 띄운다 미국 백악관 비밀경호국이 여름휴가를 떠나는 트럼프 대통령을 경호하기 위해 최첨단 드론을 투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 가디언지는 트럼프 대통령의 첫 휴가 장소인 뉴저지주 베드민스터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 최첨단 무인정찰기 '스파이-인-더-스카이'를 띄우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7.08.04 16:55
김현미 국토부 장관 "다주택자는 불편해질 것…사는 집 아니면 파시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번 부동산대책의 특징은 집 많이 가진 사람은 불편하게 된다는 것"이라며 "내년 4월까지 시간을 드렸으니 자기가 사는 집이 아닌 집들은 좀 파시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08.04 16:54
휴스틸, '반쪽' 사과…"실무자 과잉 판단" 부당 해고를 당한 뒤 복직한 직원들을 화장실 앞에서 근무하게 하고 이들을 해고하기 위한 매뉴얼까지 만든 휴스틸이 공식 사과했습니다. 박훈 휴스틸 대표이사는 오늘 홈페이지에 게재한 사과문을 통해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리고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8.04 16:48
[스브스타] 여자친구 노래 '귀를 기울이면' 가사에 숨겨진 작은 비밀 여자친구의 노래 '귀를 기울이면' 가사에 숨겨진 비밀이 화제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자친구 타이틀곡 '귀를 기울이면' 여자친구 4행시'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SBS 2017.08.04 16:46
'왜 임금 체불해'…40대 타워크레인 고공 시위 김포경찰서는 4일 30m 높이의 공사장 타워크레인에 매달아 놓은 판자 위에 앉아 시위를 벌인 혐의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 씨는 이날 오전 9시 10분쯤 경기도 김포시 구래동의 한 근린생활시설 신축 공사장에서 30m 높이 크레인에 매달아 놓은 판자 위에 앉아 시위하며 공사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7.08.04 16:45
초과근무에 수당누락…근로감독서 드러난 경마장 '갑질' 최근 두 달 새 마필관리사 두 명이 잇따라 목숨을 끊은 한국마사회 부산경마장에 대해 고용노동청이 특별근로감독을 벌인 결과 경마장에서 벌어진 갑질 실태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연합 2017.08.04 16:40
교대생들 "550여 명 선발 보장"…조희연 "1수업 2교사 등 모색" 서울교대생들이 '최소 선발인원 550여 명 보장' 등을 촉구하며 초등교사 선발인원 급감에 집단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서울교대와 이화여대 초등교육과 학생 700여 명은 오늘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진행된 조희연 교육감과 서울교대 학생대표 간 면담에 맞춰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SBS 2017.08.04 16:37
'갑질' 박찬주 대장 前공관병 "아들 바비큐 파티 준비까지 했다" "사령관 부인은 물 떠오기 등 잔심부름은 기본이고 아들 밥 차려주기, 아들 친구 바비큐 파티 준비하기까지 공관병에게 시켰습니다." 군 복무 당시 박찬주 육군 제2작전사령관 부부로부터 직접 '갑질' 피해를 봤다는 A씨는 4일 취재진과 만나 박 사령관 공관에서 지냈던 '지옥 같던' 군 생활을 생생히 증언했다. 연합 2017.08.04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