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세 일기로 세상 떠난 류샤오보…중국만 모르는 추모 물결 2010년 노벨평화상 시상식 장면입니다. 빈 의자가 눈에 띄죠, 중국인 최초의 노벨상 수상이었지만 수상자인 류샤오보는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텐안먼 민주화 운동을 주도하는 등 반체제 운동을 한 이유로 수감 중이었기 때문인데, 중국 민주화 운동의 상징인 그가 6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SBS 2017.07.14 20:36
정부 바뀌자 '전력수요 전망치' 대폭 하락…이유는? 정부가 외부 전문가에 의뢰해 발표한 오는 2031년까지의 최대전력수요 전망치입니다. 2년 전 박근혜 정부 때 발표한 수치보다 크게 낮아졌습니다. SBS 2017.07.14 20:34
생존권이 먼저냐 불안감이 먼저냐…두 쪽으로 갈라진 민심 공사 일시 중단 결정으로 원전 주변의 민심도 두 갈래로 나뉘었습니다. 찬성과 반대의 목소리를 송성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에 가장 민감한 지역은 울주군 서생면입니다. SBS 2017.07.14 20:25
"날치기 통과, 원천 무효" 반발에…한수원 "절차상 문제없어" 한국수력원자력 노조는 기습적인 이사회 처리가 원천 무효라면서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정치권에서도 야 3당이 '날치기 통과'라며 비판에 가세했는데 한수원 측은 절차상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7.14 20:23
한수원, 장소 옮겨 기습 이사회…'원전 공사 중단' 의결 한국수력원자력이 오늘 경주의 한 호텔에서 기습적으로 이사회를 열고 신고리 원전 5·6호기 공사를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노조와 일부 여론의 반대 속에 안건을 기습적으로 통과시켰다는 점에서 앞으로 상당한 파장이 예상됩니다. SBS 2017.07.14 20:21
靑 문건 공개하자…"왜 지금 시점에" 보수 야당 의문 제기 그런데 청와대가 하필 왜 이 시점에 문건을 공개한 건지 보수 야당들은 일제히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인사청문회를 비롯한 각종 이슈로부터 국면을 바꿔보려는 거 아니냐는 겁니다. SBS 2017.07.14 20:17
'우병우 재직 기간'과 겹치는 靑 문건…특검에 사본 송부 문건이 작성된 시점으로 볼 때 일부 문건은 우병우 전 민정수석 시절에 작성된 걸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과 직접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문건 사본을 특검에 넘겼습니다. SBS 2017.07.14 20:15
블랙리스트 문건·故 김영한 작성 추정 메모도…내용 보니 또 발견된 문건 가운데는 문화계 블랙리스트 문건과 고 김영한 민정수석의 메모로 추정되는 자료도 들어 있습니다. 여기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계속해서 정유미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17.07.14 20:12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딸한테도 배신당한 최순실…"모녀 인연 끊겠다"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진행 : 주영진 앵커 김태현 변호사, 임광기 SBS 선임기자, 김영환 … SBS 2017.07.14 20:11
靑, 朴 정부 문건 300종 발견…"삼성 승계 지원 정황" 청와대가 박근혜 정부 민정수석실에서 만든 문건 300종이 발견됐다며 일부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이 가운데는 삼성 경영권 승계 지원 방안이 담긴 문건이 포함돼 있습니다. SBS 2017.07.14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