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아이 운다고 불꺼진 방 가둔 어린이집 원장 징역형 태어난 지 8개월 된 아이가 운다고 어두운 방에 홀로 가두고, 이불로 돌돌 말아 억지로 잠을 재우는 등 어린 원아들을 학대한 어린이집 원장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SBS 2017.07.09 08:24
폭우에도 막무가내…고집부리다 급류 휩쓸려 잇단 조난 폭우로 불어난 하천을 무모하게 건너려고 시도하다 물에 빠져 변을 당하거나 고립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당국이 사고 위험이 높다고 판단, 하천 접근을 통제하는데도 이를 무시하는고 무모하게 덤벼들었다가 변을 당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연합 2017.07.09 08:23
'왜 시끄럽게 부부싸움해'…50대 집단폭행한 2명 구속 술집에서 부부싸움을 하며 '시끄럽게 했다'는 이유로 50대를 집단 폭행한 남성들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39살 최 모 씨 등 두 명을 구속하고 48살 한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07.09 08:23
'트럼프 출현後' G20 달랐다… 더 찢긴 세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출현은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흐름도 바꿔놓았다. 파리기후협정을 거부하고 자유무역에 소극적인 그의 견해는 다른 대다수와 대립하면서 종전과 다른 정상 성명을 이끌었다. 연합 2017.07.09 07:58
김동연 "G20 정상들, 새 정부 경제정책에 높은 관심과 지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폐막한 G20 정상회의와 관련, "가장 큰 성과는 새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확보한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 2017.07.09 07:56
국민의당 전당대회 앞두고 젊은 기수론·추대론 고개 국민의당이 '제보조작' 파문의 여진 속에서 새로운 지도부 선출을 위한 8월 말 전당대회 추진 작업을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당을 일신하자는 '젊은 기수론'과 이번 사태로 책임론이 불거진 안철수 전 대표의 이미지를 탈피하자는 의견 등이 다양하게 분출하는 가운데 이번 전대가 어떤 구도로 형성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SBS 2017.07.09 07:55
"동성애 어이할꼬"…퀴어문화축제에 종교계 입장 엇갈려 오는 14∼15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성소수자들의 축제인 '퀴어문화축제'를 둘러싸고 종교계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개신교계 보수 진영은 "결사 반대"를 외치며 맞불 집회를 예고했지만, 불교계는 "모든 차별에 반대한다"며 축제에 동참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SBS 2017.07.09 07:54
훈련소 연대장이 보행로 가운데 두고 활 쏴…"사격보다 위험" 육군 논산훈련소에서 부대장이 병사 통행로를 가운데에 두고 활쏘기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9일 군인권센터와 육군에 따르면 논산훈련소 제23교육연대장 김모 대령은 연병장에 과녁과 사대를 차려놓고 국궁 연습을 했다. 연합 2017.07.09 07:54
노사 대치 중에 소상공인마저 불참… 최저임금 '산 넘어 산'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 심의 연장 기한이 불과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9일 재계와 노동계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에 참여하는 정부 측 공익위원들은 심의 연장 마지막 날을 하루 앞둔 15일 열리는 11차 전원회의에서 협상을 마무리 짓고 내년도 임금안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연합 2017.07.09 07:54
'크레인 사고' 삼성重, 해양플랜트 인도 결국 차질 삼성중공업이 대규모 인명피해를 낸 크레인 사고 여파로 해양플랜트 인도 일정을 결국 미뤘다. 이로 인해 발주처의 프로젝트 진행에 1년 이상 차질이 생기면서 삼성중공업에 어느 정도 손실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연합 2017.07.09 0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