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시끄럽게 부부싸움해'…50대 집단폭행한 2명 구속 술집에서 부부싸움을 벌여 '시끄럽게 했다'는 이유로 50대를 집단 폭행한 남성들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39살 최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48살 한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7.07.09 09:38
국보 '훈민정음' 모서리에 푸른 비단…"일본 혹은 중국 기법" 간송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국보 제70호 훈민정음 책등의 모서리에서 파란색 비단으로 감싼 '포각'이 확인됐습니다. 세종이 1446년 한글 창제의 목적과 제자 원리를 설명하기 위해 간행한 역사적인 책인 훈민정음이 일본식 혹은 중국식 제책법으로 보수됐다는 또 다른 증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SBS 2017.07.09 09:37
전기 흐르는 쇠꼬챙이로 개 도살…법원 "동물 학대 아니다" 개 30마리를 묶어 놓고 전기가 흐르는 쇠꼬챙이로 도살해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개 농장주가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이런 방식을 개 도살이 동물보호법상 '잔인한 방법'에 의한 동물 학대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SBS 2017.07.09 09:36
'불길한' 과학?…멸종된 치명적 바이러스 실험실서 '부활' 불길한 재앙의 전조인가. 과학 발전에 대한 쓸데없는 걱정인가? 캐나다 과학자들이 멸종 선언된 천연두 바이러스의 '사촌'격인 마두 바이러스를 실험실에서 합성하는 데 성공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외신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SBS 2017.07.09 09:36
[라이프] "주말에 몰아 잤더니 살이 빠졌어요!"…'잠 다이어트'의 비밀 새벽에 출근해서 하루 내내 일하고 밤늦게 야근까지 하고 퇴근하는 분들 많으시죠.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하루 평균 수면시간은 7시간 41분으로 18개 회원국 중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SBS 2017.07.09 09:22
"화장실 몰카가 예술?"…성범죄자 헌법소원 냈지만 청구기각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는 여성을 몰래 휴대전화로 촬영하다 적발돼 징역형이 확정돼 복역 중인 성범죄자가 '예술의 자유'를 침해받았다며 헌법재판을 청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SBS 2017.07.09 09:17
'욱일기 응원' 가와사키, AFC 벌금처분에 항소하기로 일본 프로축구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가 응원단의 욱일기 사용에 따른 아시아축구연맹의 벌금처분 결정에 항소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산케이 스포츠는 "가와사키 구단이 8일 AFC의 처분에 항소하기로 했다"며 "AFC 항소위원회에 재심을 요청할 것"이라고 오늘 전했습니다. SBS 2017.07.09 09:13
'위안부 합의' 검증에 민간전문가 참여한다…"객관성 시비 차단" 정부는 곧 구성할 한일 위안부 합의 검증 태스크포스에 외부 인사들을 참여시킬 방침인 것으로 9일 파악됐다. 복수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정부는 위안부 합의 및 이행 과정 전반을 재점검하는 외교부 TF에 학자 등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킨다는 방침을 세웠다. 연합 2017.07.09 09:07
스트레스로 목숨 끊은 PX병…법원 "직무상 사망" 인정 입대 후 PX에서 근무하던 군인이 직무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면 보훈보상 대상자로 인정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 6단독 심홍걸 판사는 사망한 군인 A 씨의 어머니가 서울지방보훈청장을 상대로 "아들을 보훈보상자로 인정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습니다. SBS 2017.07.09 09:06
올해 수능 11월 16일…영어영역 절대평가 도입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영어영역이 절대평가로 바뀌고 응시수수료 면제 대상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서 차상위계층까지로 확대됩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 11월 16일 치러질 2018학년도 수능시험 세부계획을 공고했습니다. SBS 2017.07.09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