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구 30만 명 줄었다…49년 만에 최대 감소 저출산 고령국가 일본의 인구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1년 사이 가장 많은 30만명 이상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총무성은 올해 1월 1일 현재 주민기본대장을 기초로 한 일본 인구가 전년보다 30만8천84명 감소한 1억2천558만3천65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연합 2017.07.06 09:31
'섬뜩한' 두테르테 명령 "테러범 수용할 감방없다…모두 죽여라"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추종 반군을 향한 분노를 다시 한 번 드러냈습니다. 6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은 전날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섬의 한 군부대를 방문, 반란이나 테러에 가담한 사람들을 생포하지 말라고 지시했습니다. SBS 2017.07.06 09:30
법원소환장 받은 20대 여성, 반성문 써 놓고 목숨 끊어 전화금융사기, 보이스피싱 범죄 가담 혐의로 법원 소환장을 받은 20대 여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어젯밤 8시 4분쯤 광주 동구의 한 주택에서 20대 여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아버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SBS 2017.07.06 09:30
홍준표 "文 대통령 해외 방문 기간 靑 비판 자제…그게 예의"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독일 방문 기간 청와대에 대한 비판을 자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대표는 오늘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이 주요 20개국 회의에 참석 중"이라며 "대통령이 해외에서 활동하는 동안에는 외교 활동을 하기 때문에 청와대에 대한 비판은 자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07.06 09:26
문 대통령, 회담장 앞 몰려든 교민들과 악수…메르켈도 100m 동행 문재인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정상회담이 열린 6일 독일 베를린 총리실 앞마당에서 이례적인 풍경이 연출됐습니다. 두 정상이 한독정상 만찬회담을 끝내고 환송장에 나오자 총리실 담장 너머에 모여 있던 교민들이 문 대통령을 연호하며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SBS 2017.07.06 09:22
'분노하는 리우'…10년간 어린이 35명 유탄 맞아 사망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유탄에 맞아 숨지는 아동이 늘면서 대책마련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리우 시에서 활동하는 비정부단체인 '평화의 리우'는 최근 10년간 리우 시 일대에서 유탄에 맞아 사망한 어린이가 모두 3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06 09:21
[취재파일] 망가진 강화 훈련…표류하는 한국 수영 대한체육회에서 정한 2017년 수영 국가대표팀의 강화 훈련 기간은 11개월입니다. 올해 세계선수권과 내년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수영 대표 선수들이 최고의 시설을 갖춘 진천 선수촌에서 1년의 대부분을 훈련할 수 있도록 계획한 겁니다. SBS 2017.07.06 09:20
"호날두 인스타그램 사진 1장 가치는 4억 6천만 원?" 6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관련 영국 스타트업인 '호퍼'가 발표한 '유명인 인스타그램 부자 명단'에서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SBS 2017.07.06 09:16
심은하 앓는 '외상 후 스트레스' 환자 3년간 19% 증가 최근 배우 심은하씨가 겪고 있다고 밝힌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환자가 최근 3년간 19%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전쟁·고문·자연재해와 같은 충격적인 사건을 겪은 사람이 사건 후에도 그 기억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고통을 느끼는 정신질환이다. 연합 2017.07.06 09:15
미스터피자 정우현 전 회장, 구속심사 포기 가맹점을 상대로 한 이른바 '갑질'과 친인척을 동원한 횡령 등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미스터피자 창업주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이 오늘 예정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포기했습니다. SBS 2017.07.06 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