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 "진상조사단, 오늘 오후 안철수 대면조사…성역 없다" 대선 제보 조작 파문 사건과 관련해 국민의당 진상조사단이 오늘 오후 안철수 전 대표를 대면 조사합니다. 박주선 비대위원장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관영 진상조사단장이 어제 안 전 대표를 전화로 수십분 동안 조사한 데 이어, 오늘 오후에는 직접 만나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02 11:15
트럼프 "남북대화 재개 지지"…文 정부 대북접근 과감해지나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남북대화 재개에 지지를 표하면서 남북관계 복원을 향한 문재인 정부의 움직임이 빨라질 전망입니다. 한미 정상의 지난달 30일 회담 결과를 담은 공동성명은 '트럼프 대통령은 인도주의적 사안을 포함한 문제들에 대한 남북 간 대화를 재개하려는 문재인 대통령의 열망을 지지하였다'고 명시했습니다. SBS 2017.07.02 11:14
中, 남부는 홍수.북부는 폭염으로 몸살…이재민 1천500만 명 중국 대륙이 남부는 홍수로, 북부는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에서 가장 긴 강인 양쯔강의 중하류 일대 지류의 수위가 위험수준에 도달하면서 남부 지방이 심각한 홍수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SBS 2017.07.02 11:13
연구지원금 4천100만 원 빼돌린 국립대 교수 적발 부산 남부경찰서는 산학협력 연구과제를 지원하는 재단의 지원금을 빼돌린 혐의로 모 국립대 교수 50살 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07.02 11:13
김치 때문에 옥살이한 남자…풀리지 않은 해프닝 대한민국 뉴스의 기준, 중심을 지키는 저널리즘 SBS 뉴스 -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는, 더욱 품격 있는 뉴스를 제공합니다. SBS 2017.07.02 11:06
남미 최대 마약밀매업자 도피 생활 30년 만에 브라질서 체포 브라질 연방경찰은 남미지역 최대 마약밀매업자로 꼽히는 루이스 카를루스 다 호샤를 체포했다고 현지시간 어제 밝혔습니다. 호샤가 체포된 곳은 중부 마투 그로수 주의 주도인 쿠이아바에서 북쪽으로 398㎞ 떨어진 소히주라는 소도시입니다. SBS 2017.07.02 10:58
北 신문 "南, 대미 추종 정책 벗어나야" 주장 북한 매체가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방문과 관련해 우리 정부가 친미사대의 구태에 빠지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오늘 개인 논평을 통해 "남조선 당국이 집권자의 첫 미국 행각과 관련하여 친미사대의 구태에 빠지고 대미 굴종의 사슬에 얽매여 있는 저들의 가련한 몰골을 여지없이 드러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7.02 10:58
여학생 머리카락 냄새 맡고 발가락 만진 교사…法 "해임 정당" 여학생 제자의 머리카락 냄새를 맡고 발가락을 만진 교사에 대한 해임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수원지법 행정3부는 A 교사가 경기도교육청을 상대로 제기한 해임처분취소 소송에서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02 10:57
산업부 "FTA 재협상 논란, 미국 의도 면밀히 파악해 대응" 산업통상자원부는 한미 FTA 재협상 논란과 관련해 미국의 진의를 면밀히 파악해 대응할 방침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FTA 재협상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정상회담 후 채택한 공동선언문에도 '양국 간 교역 불균형 해소 노력'만 언급됐을 뿐 다른 내용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7.07.02 10:56
日·EU 경제연대협정 큰 틀 합의 못 해…유럽서 협상 계속 일본과 유럽연합이 지난달 30일∼지난 1일 이틀간 장관급 회담을 열고 경제연대협정의 큰 틀 합의를 노렸지만 결국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과 세실리아 말스트롬 EU 통상담당 집행위원은 도쿄 도내에서 협상를 벌였지만 자동차와 치즈의 관세 인하 시기·정도에 대해 의견 일치를 보지 못했습니다. SBS 2017.07.02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