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안경환, 검찰개혁 정당성 담보 미지수…청문회서 검증" 정의당은 16일 각종 의혹에 휩싸인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통해 자격 여부를 명확히 밝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 2017.06.16 15:29
'무대응→적극 해명' 의혹 진화 나선 김상곤 후보자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석·박사 논문 표절 의혹 등에 대해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며칠 전까지 "청문회에서 밝히겠다"며 말을 아끼던 것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이다. 연합 2017.06.16 15:27
경찰청장 "백남기 농민과 유족께 애도"…첫 공식사과 이철성 경찰청장이 경찰 물대포에 맞은 뒤 숨진 고 백남기 농민 사건에 대해 오늘 공식 사과했습니다. 이 청장은 "2015년 민중총궐기 집회시위 과정에서 유명을 달리한 고 백남기 농민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함께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6.16 15:26
[이은혜의 풋볼프리즘] 미지의 공포, '월드컵 탈락' 한때 '90년대생들은 모르는 것들'이 화제를 모은 적이 있습니다. '삐삐'라 불렸던 무선호출기나 지금은 단종되어 버린 아이스크림의 맛,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가 아니라 서태지와 아이들의 양현석 같은 존재. SPORTS 2017.06.16 15:26
北 "제재로 보건물자 반입 지연"…국제기구에 대책 요구 북한이 미국의 제재 압박으로 국제기구의 보건 관련 지원물자를 전달받는 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며 해당 기구들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형훈 북한 보건성 부상은 이런 내용을 담은 서한을 유엔아동기금과 세계보건기구, 에이즈·결핵·말라리아 퇴치 세계기금 등 국제기구 책임자에게 지난 12일 보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16일 전했다. 연합 2017.06.16 15:19
트럼프 풍자 조심!…호주 총리, 농담 유출로 해명 '진땀' 호주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짜뉴스 공격 및 러시아 인사와의 연루 의혹을 풍자한 내용이 의도치 않게 유출돼 곤경에 처했다. 맬컴 턴불 호주 총리는 지난 14일 밤 미국 백악관 출입기자단의 연례 만찬과 비슷한 자국 내 행사에 참석, 600여 명의 참석자를 앞에 두고 웃음 소재로 트럼프 대통령을 도마에 올렸다. 연합 2017.06.16 15:19
부하 여경 성추행한 경찰 간부 징역 2년…법정 구속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6단독 오택원 판사는 부하 여경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성폭력 사건 담당 부서 책임자 54살 장 모 경정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SBS 2017.06.16 15:18
"하늘이 원망스럽다" 논물 마름·밭 시듦·염해 확산 가뭄의 장기화로 전북 논밭의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달 초 남원, 순창, 고창 등 일부 지역에서 논물 마름 현상이 나타난 데 이어 이번 주에는 고창에서 염해이 추가로 발생했다. 연합 2017.06.16 15:17
미군 4천 명, 아프간 증파…트럼프 취임 이후 최대 규모 미군 4천 명이 아프가니스탄에 추가 파병될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아프간주둔 미군에 대한 병력 조정권을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에게 부여한 데 이은 후속 조치로 이 같은 병력 증파 규모가 결정됐다고 AP통신이 15일 미 행정부 내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연합 2017.06.16 15:15
영국 메이, '런던 화재참사 청문회' 열기로 영국 런던의 그렌펠 아파트 화재로 최소 17명이 사망한 가운데 원인 규명을 위한 진상조사위원회가 꾸려지고 청문회가 열립니다. BBC 방송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화재 현장을 방문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사람들은 답을 들을 권리가 있고 진상조사가 그것을 제공할 것"이라며 조사위원회 구성 방침을 밝혔습니다. SBS 2017.06.16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