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故 백남기 사인 264일 만의 '외인사'로 변경…고개 숙인 경찰청장 고 백남기 씨는 2015년 11월 14일 시위 현장에서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쓰러진 뒤 투병하다 지난해 9월, 숨졌습니다. 당시 서울대병원이 백 씨의 사망진단서에 질병으로 인한 사망을 의미하는 '병사'로 기재해 파문이 일었습니다. SBS 2017.06.16 16:57
"화성에 100만 명 이송" 괴짜 CEO 머스크, 우주이민 계획 공개 '괴짜 억만장자'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가 화성으로 인간을 보내겠다는 야심 찬 계획의 세부내용을 공개했다. 머스크 CEO는 학술지 뉴스페이스 6월호에 화성 이민 프로젝트를 상세하게 설명한 '인류를 다행성 종족으로 만들기'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게재했다고 미국 NBC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6.16 16:50
트럼프, '불법이민 추방유예' 공식 폐기…'오바마 지우기'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미국 시민권·영주권을 소지한 자녀를 둔 불법체류 부모들의 추방을 유예하도록 한 전임 오바마 행정부의 이민 개혁안을 공식 폐기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6.16 16:49
"매년 수백번 쏘는데…" 테이저건 맞은 40대 사망에 안전성 논란 경찰이 발사한 테이저건에 맞은 40대가 최근 숨지는 사고가 발생, 도입 12년째인 테이저건 안전성에 논란이 본격 제기됐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미국 테이저사가 제작한 테이저건은 2005년부터 국내에서 사용됐다. 연합 2017.06.16 16:48
석탄공사·무보 등 4곳, 공공기관 경영평가서 최저등급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실적을 평가한 결과 대한석탄공사와 한국무역보험공사, 국립생태원, 아시아문화원 등 4곳이 가장 부진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들 4곳을 포함해 경영평가 결과가 미흡한 기관의 임원 24명이 경고 조치를 받았습니다. SBS 2017.06.16 16:46
탤런트 구재이 음주운전 적발돼…면허정지 수준 서울 용산경찰서는 탤런트 32살 구재이 씨가 어제 밤 11시 40분쯤 음주운전을 하다가 단속됐다고 밝혔습니다. 구 씨는 술을 마신 뒤 차를 몰고 용산구 하얏트호텔에서 한남대교 방향으로 가다가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됐습니다. SBS 2017.06.16 16:44
대한체육회, 반기문 IOC 윤리위원장 지명 환영 대한체육회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윤리위원장직 지명을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체육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반 전 총장의 지명이 매우 의미 깊은 일이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IOC와 한국 스포츠의 관계 증진, 국제스포츠 무대에서 활발한 스포츠 외교 활동 전개, 스포츠 분야의 투명성 제고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16 16:42
정몽구 현대차 회장, 文 대통령 방미 경제사절단 참여할 듯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이달 말로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 동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정 회장의 대통령 해외방문 동행이 확정될 경우 지난 2014년 7월 이후 3년 만에 처음입니다. SBS 2017.06.16 16:39
동국대 학림관 옥상에서 불…다친 사람 없어 오늘 오후 3시 반쯤 서울 동국대 학림관 옥상정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약 1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7.06.16 16:39
'러시아 스캔들' 美 특검, 트럼프 사위 쿠슈너도 조사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 중인 미국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이자 최측근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 고문을 조사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7.06.16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