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인권대표 "카타르 단교로 수천 명 인권침해 우려" 자이드 라드 알 후세인 유엔인권최고대표가 카타르 단교 사태에 따라 수천명의 인권이 침해될 소지가 있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자이드 대표는 성명을 통해 "조처가 지나치게 광범위하다"며 "이번 사태 관련국 소속이라는 이유만으로 여성과 아이 등 수천명의 삶이 심각하게 위협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7.06.15 10:13
'뇌물 판사' 징계법 강화…받은 금품 최대 5배 부가금 토해낸다 지난해 국민의 지탄을 받은 '법조 비리'의 장본인 가운데 한 명으로 '자동차 뇌물'을 받은 이른바 '레인지로버 판사'와 같은 사례가 재발하면 앞으로는 강력한 금전적 징계가 뒤따르게 될 전망입니다. SBS 2017.06.15 10:12
"연세대 사제 폭발물, 제자가 교수 노린 범행" 연세대학교 일어난 사제 폭발물 사건은 대학원생 제자가 교수를 노린 범행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4월 러시아 지하철 테러를 보고 범행을 계획했다는데, 다만 경찰은 피의자가 왜 이런 일을 꾸몄는진 밝히지 않았습니다. SBS 2017.06.15 10:10
권익위 "학교폭력 가해자가 재심 청구하면 피해자에 알려야" 학교폭력 가해자가 전학·퇴학 등 처분을 받았다가 재심을 청구하면 피해자에게 알리고 진술기회를 주도록 제도가 개선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현행 학교폭력 징계 재심제도가 피해자의 대응권 및 알 권리를 침해한다며 교육부에 개선을 권고했다고 15일 밝혔다. 연합 2017.06.15 10:08
文 대통령, 장·차관급 28명 임명장 수여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신임 장·차관급 공직자 28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합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발표한 신임 장·차관급 공… SBS 2017.06.15 10:06
[비디오머그 라이브]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립니다. 오늘 오전 10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열고 검증의 시간을 갖습니… SBS 2017.06.15 10:05
美, 중단 14년 만에 중국에 쇠고기 수출 재개 미국이 지난 2003년 광우병 사태 이후 14년 만에 처음으로 중국에 대한 쇠고기 수출을 전격 재개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미국 네브래스카주의 육가공업체인 그레이터 오마하 팩킹사를 인용해 미국산 쇠고기 첫 수출분이 14일 항공편으로 네브래스카를 출발해 중국으로 운송되고 있다고 15일 보도했다. 연합 2017.06.15 10:05
'강남4구' 연내 5천600가구 일반분양…전년비 68%↑ 올해 안에 서울 강남4구(강남구·서초구·송파구·강동구)에서 총 5천602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인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런 강남4구 연내 일반분양 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7.5% 증가한 수준이다. 연합 2017.06.15 10:05
'性 인식 논란' 안경환 "전체 맥락 문제없다…청문회서 답변" 저서에서 '성'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드러냈다는 문제가 제기된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필요하면 청문회에서 성실히 답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15 10:04
경찰 "'텀블러 폭탄' 피의자, 지도교수 꾸중 듣고 범행" 연세대 '텀블러 폭탄' 사건 피의자인 대학원생 김모씨는 지도교수에 대한 반감이 쌓인 끝에 범행을 마음먹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 관계자는 15일 "김씨는 심하게 질책하던 피해자에게 반감을 가졌고, 5월 말 논문 작성과 관련해 크게 꾸중을 들은 후 범행을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 2017.06.15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