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릭] 70대 승객 내동댕이…美 유나이티드 항공 또 논란 지난 4월 초과 예약을 이유로 비행기 탑승 승객을 강제로 끌어내 전 세계적 공분을 산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이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과거에 벌어진 일이기는 하지만 연로한 승객을 공항 바닥에 내동댕이치는 모습이 공개된 겁니다. SBS 2017.06.15 18:00
'영어 못하는 게 죄?' 손님에게 아보카도로 맞은 종업원 지난 5월 29일 새벽 5시, 미국 뉴욕 브롱크스의 한 상점에서 두 남성이 들어와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종업원이 영어를 잘하지 못하자 화가 난 나머지, 매장에 진열되어 있던 아보카도와 바나나를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SBS 2017.06.15 18:00
7식구 생명줄이었는데…작업자 밧줄 자른 40대 현장검증 지난 8일 경남 양산의 15층 아파트 외벽에서 밧줄에 매달린 채 작업 중이던 46살 김 모 씨의 휴대전화 음악 소리가 시끄럽다며 밧줄을 잘라 김… SBS 2017.06.15 18:00
[오!클릭] 이불 털다 300만 원도 훨훨…주인 찾아준 초등생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이불 털다...' 입니다. 지난 11일 오후, 서울 종암경찰서에 돈 봉투를 든 초등학생들이 찾아와 돈의 주인을 찾아달라고 부탁했는데요, 봉투 안에는 5만 원짜리 지폐 수십장이 가득했습니다. SBS 2017.06.15 17:59
시민단체 "백남기 '병사' 기재 진상규명해 책임자 처벌" 서울대병원이 경찰 물대포에 맞아 숨진 백남기씨의 사인을 '외인사'로 변경한 데 대해 시민단체들은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SBS 2017.06.15 17:59
중앙행심위 "문화재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허가해야"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오늘 설악산 오색케이블카를 설치하게 해달라는 양양군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양양군은 문화재청으로부터 천연보호구역인 남설악지역에 케이블카를 설치할 수 있는 현상변경허가를 얻어 다음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SBS 2017.06.15 17:55
[오!클릭] 길 가던 시민 습격한 '맹견'…어떤 품종인지 보니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대형 맹견 두 마리가 길 가던 시민을 습격해 세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도고 아르젠티노'와 '프레사 카나리오'라는 사냥개나 투견용 품종으로, 흔하지 않은 종류입니다. SBS 2017.06.15 17:55
[오!클릭] 갑자기 벌떡 일어난 이동섭 의원…'태권도 시범' 화제 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국회 청문회에선 국민의 막힌 속을 뻥! 뚫어주는 사이다 발언이 곧잘 나오죠, 그런데 어제 열린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선 사이다 발언보다 더 신선한 상황이 벌어져 화제가 됐습니다. SBS 2017.06.15 17:53
유진벨재단 "대북 인도주의단체 면허제 요구" 북한에서 결핵 치료사업을 진행하는 유진벨재단은 대북지원 민간단체의 방북과 물품 반출이 쉽지 않다며 정부에 적극적 조치를 제안했습니다. 유진벨재단은 오늘 방북 특별보고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에 대북 인도주의 단체에 대한 면허제를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15 17:53
中, 美 국방의 중러 위협론에 '발끈'…"우리는 2차대전 공헌국"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하원 군사위원회에 출석해 중국과 러시아를 미국이 직면한 위협으로 언급한 데 대해 중국이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과 러시아가 2차 세계대전 이후 공들여 쌓아온 국제질서의 핵심적 측면들을 반대하고 있다는 매티스 장관의 발언에 대해 "중국과 러시아는 2차 세계대전에서 파시즘과 군국주의에 맞서 승리하기 위해 큰 희생을 치르고, 중대한 공헌을 했다"고 반박했습니다. SBS 2017.06.15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