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언론' 사양길 가속화…美 타임, 직원 300명 감원 거센 모바일·디지털 바람을 견뎌내지 못하고 미국 최대의 잡지 발행사인 타임 사가 대규모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13일 AP통신, 폭스비즈니스 등에 따르면 피플, 인스타일,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등을 발행하는 타임 사는 작년 말 기준 7천450명인 전 직원의 4%에 해당하는 300명을 감원하기로 했다. 연합 2017.06.14 10:16
일본 연구팀, 웅덩이 물 한 컵으로 주변 서식동물 파악 기술 개발 숲속 웅덩이에 고인 한 컵 분량의 물을 분석하는 것 만으로 그 숲에 서식하는 야생동물의 종류를 한꺼번에 파악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일본 지바농업대학 연구팀은 야생동물이 숲 속 웅덩이의 물을 마실 때 흘리는 침과 떨어진 피부파편 등 이른바 "환경 DNA"를 분석해 현지 서식동물을 거의 완벽하게 파악할 수 있는 특수한 용액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NHK가 14일 보도했다. 연합 2017.06.14 10:15
낚싯대·텐트·해먹…공용홈쇼핑서 중소기업 레저용품 인기 공영홈쇼핑에서 낚싯대·텐트·해먹 등 중소기업이 만든 레저용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14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아오맥스 낚싯대'의 올해 판매액은 현재 10억원을 넘어섰다. 연합 2017.06.14 10:15
주호영 "장관 후보 2명 빼고 코드·NGO인사" 바른정당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장관급 인사 15명 가운데 2명을 제외하면 직간접적으로 선대위에서 돕던 인사라며 "코드 인사나 NGO 인사로 채워져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SBS 2017.06.14 10:14
"택시 안은 안전해야" 만취승객 성폭행 호주 우버기사 9년형 술에 많이 취한 승객을 차 내에서 성폭행한 호주의 우버 기사에게 9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택시 안에서는 승객이 안전하다고 느낄 권리가 있다는 것이 법원의 판단이다. 연합 2017.06.14 10:11
주의보 발령에 실내수업…일선학교 미세먼지 대응 '기민' 봄철마다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에 대해 일선 학교들이 매뉴얼에 따라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충북에서는 권역별로 모두 6차례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연합 2017.06.14 10:11
[취재파일] 집배원 '과로' 인정하지만, 정부 책임은 아니다? 지난 12일,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첫 국회 시정연설에서 '집배원'을 언급했습니다. 집배원의 열악한 노동 환경을 예로 들며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를 골자로 한 일자리 추경 통과를 국회에 호소한 겁니다. SBS 2017.06.14 10:09
박주선 "강경화 임명 강행하면 강한 야당 역할 할 것"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임명 강행으로 자세가 굳어지면 국민의당은 강한 야당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연합 2017.06.14 10:08
마크롱의 '돌직구'…트럼프·푸틴 이어 메이도 '제압' 최근 미국, 러시아와의 정상외교 무대에서 직설적이고 도발적인 스타일로 주목받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와의 만남에서도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갔다. 연합 2017.06.14 10:07
안경환, 저서 '성매매 두둔' 논란에 "독자 판단에 맡기겠다" 안 후보자는 오늘 오전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임시 사무실로 출근해 기자들과 만나 이처럼 말했습니다. 그는 '성 인식에 문제가 있다는 비판이 인다'는 지적에도 "판단에 맡기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SBS 2017.06.14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