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 뇌 크기보단 '연결고리'…상식 뒤엎은 연구결과 뇌는 부위에 따라 기능이 다릅니다. 뇌 앞쪽, 전두엽은 보고 듣는 걸 해석하는 인지 기능을 담당하고 뇌 위쪽, 두정엽은 계산을 담당합니다. 그래서 뇌의 전두엽과 두정엽이 발달하면 지능도 높을 것이라는 게 학계의 일반적인 견해였습니다. SBS 2017.06.12 20:51
'오염수만 99만 톤'…도쿄 올림픽 앞둔 후쿠시마는 지금 지난 2011년 일어난 일본 후쿠시마 원전 폭발사고는 여전히 전 세계의 재앙으로 남아있습니다. 일본 정부가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오염 처리 작업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멉니다. SBS 2017.06.12 20:48
목숨까지 앗아간 '괴물 모자반'…제거작업 중 잠수부 참변 제주도 연안에 괭생이 모자반이 계속 유입돼 큰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는 소식, 얼마 전 전해드렸습니다. 급기야, 40대 잠수부가 괭생이 모자반을 제거하다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SBS 2017.06.12 20:45
공공기관 소유 골프장서 직원 '면벽 근무' 징계…무슨 일? 둥근 책상 앞에 앉아 벽을 보며 근무하는 직장인입니다. 책상에는 전화기와 컴퓨터 같은 사무기기도 없습니다. 이른바 '면벽 근무'라는 징계를 받고 있는 겁니다. SBS 2017.06.12 20:41
연예계 대마초 파문 확산…'60대 배우' 기주봉·정재진 입건 최근 연예계에 다시 대마초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이번엔 60대 중견 배우 두 명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보도에 손형안 기자입니다. SBS 2017.06.12 20:39
김현미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추진…다각적 검토" 명절 때 고속도로는 사실상 저속도로가 되지요. 통행료 내기 아깝다는 말도 많이 나왔는데 정부가 명절이나 평창동계올림픽 같은 특정 기간에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7.06.12 20:37
김현미 "부동산 과열 심각하게 인식…LTV·DTI 강화 고려" 부동산 과열을 잡기 위한 정부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과열 지역만 골라 집중 규제하는 방안이 준비되는 가운데 한국은행도 돈줄을 죄는 방안을 조심스럽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SBS 2017.06.12 20:33
'합동 단속' 예고에 숨죽인 중개업소…분양은 막판 열기 이번 주, 부동산 투기에 대한 정부의 합동단속이 예고되면서 단속을 피하려 아예 문을 닫은 공인 중개업소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반면 새로 짓는 아파트나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는 규제 발표 전에 구매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SBS 2017.06.12 20:31
[사실은] 김상곤 후보자 '석·박사 논문 표절' 논란, 따져보니… 청와대가 어제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을 지명했습니다. 교육 개혁의 적임자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인데, 하지만 김상곤 후보자의 석박사 학위 논문을 두고 표절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SBS 2017.06.12 20:28
관료 출신은 2명…野 "장관 보은인사, 차관 코드인사" 비판 새 정부의 초대 내각 인선을 놓고 말들이 무성합니다. 코드인사다 보은인사다란 논란입니다. 여권은 개혁을 이끌 사람을 발탁했다고 하는데, 야당은 장관 지명자 11명 가운데 9명이 선거에 공을 세운 사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6.12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