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원 울린 비양심…음식 2개 주문한 뒤 하나 '슬쩍' 계산은 한 곳에서 한 번에 할게요." 지난달 30일 오전 1시쯤 경기도 군포시의 족발집에 주문전화가 한 통 걸려왔습니다. 최 모 씨 등 4명은 군포시 모 아파트의 인접한 2개 동, 예컨대 '1동 901호', '2동 602호'로 각각 족발 보쌈세트를 배달해달라고 주문하면서,계산은 한 곳에서 일괄적으로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SBS 2017.06.12 10:20
중국 프로축구 장쑤, 최용수 후임에 카펠로 선임 최용수 감독과 결별한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 장쑤 쑤닝이 후임으로 이탈리아 출신의 명장 파비오 카펠로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장쑤는 11일 밤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카펠로 감독과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12 10:20
'기후협정 탈퇴' 미국, G7 기후회의서도 '돌출행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파리기후협정 탈퇴 선언 이후 처음으로 열린 주요 7개국 환경장관 회의에서 '트럼프의 오른팔'로 불리는 미국 측 대표가 회의 기간 중간에 공식 설명도 없이 떠나는 돌출행동을 해 눈길을 끌었다고 신화통신과 AP통신 등이 11일 보도했다. 연합 2017.06.12 10:10
北, 6·15선언 17주년 띄우기 본격화 북한이 6·15 남북공동선언 17주년을 앞두고 각종 매체를 동원해 본격적인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다. 북한의 대외 선전용 주간지 통일신보는 지난 10일 '6·15북남공동선언의 기치 밑에 자주통일의 앞길을 열어나가자'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6·15북남공동선언의 채택은 북남관계와 자주통일 위업 수행의 길에서 획기적인 전환의 국면을 열어놓은 민족적 사변이었다"고 치켜세웠다. 연합 2017.06.12 10:10
'0' 하나 더 붙여서…사업비 10배 부풀리다 적발 우리군 통신망 개선사업에 참여한 업체가 사업비를 부풀려서 받아내려다 적발됐습니다. 한 개에 1백만 원짜리를 1천만 원으로 적어서 제출했습니다. 손형안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SBS 2017.06.12 10:10
KIA 최형우, 올스타 팬투표 중간집계 전체 1위 KIA 4번 타자 최형우가 올스타 팬 투표 중간집계에서 1위를 달렸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가 오늘 발표한 올스타전 '베스트12' 선정 팬 투표 1차 중간집계에 따르면 나눔 올스타 외야수 부문의 최형우는 유효투표수 80만 2,740표 중 46만 2,153표를 받아 가장 많은 표를 얻었습니다. SBS 2017.06.12 10:09
주호영 "文 정부 인사, 장관은 '보은' 차관은 '코드'" 바른정당 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어제 김상곤 사회부총리 등 9명의 장·차관 후속 인선이 발표된 데 대해 "보은 인사, 코드 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SBS 2017.06.12 10:07
프랑스 전 집권당 존폐기로…사회당 총선 9% 득표·대표 낙선 프랑스 총선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신당 앙마르슈의 압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직전 집권당인 중도좌파 사회당은 전례 없는 참패에 존립마저 위태로운 상황에 부닥쳤다. 연합 2017.06.12 10:07
"고급 차를 반값에?"…11억 원 챙긴 가짜 자동차 딜러 구속 고급 차량을 반값에 팔겠다고 속여 십수억원을 챙긴 '가짜 자동차 딜러'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하고 범행을 도운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연합 2017.06.12 10:06
직원 가장해 회사 여성 탈의실서 금품 훔쳐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회사 직원인 것처럼 가장, 여성 탈의실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씨를 검거했다고 12일 밝혔다. A 씨는 올 4월 13일 오전 9시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의 한 공장 여성 탈의실에 직원인 것처럼 가장해 들어가 옷장에 있던 지갑에서 현금 약 3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7.06.12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