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서 대남전단 발견 잇따라…군·경찰 수거 주한미군철수, 국가보안법 철폐 등의 내용이 담긴 대남 선전용 전단이 강원도 원주에서 발견됐습니다.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명륜동 일대에서 대남전단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잇따라 경찰과 군이 수거하고 있습니다. SBS 2017.06.08 10:32
야산에 천막치고 하우스 개설…30억 원대 줄도박 45명 적발 심야 시간 인적이 드문 야산에 천막을 치고 수십억원대 도박판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8일 도박장을 열거나 상습적으로 거액의 도박을 한 혐의씨와 도박참여자 이모씨 등 5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7.06.08 10:32
'술 만들려고'…빈 건물 옥상서 양귀비 재배하다 덜미 도심 재개발 구역의 빈 건물 옥상에서 양귀비를 재배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회사원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연합 2017.06.08 10:32
"몽롱한 기분"…유행처럼 번진 해피풍선, 환각물질 지정 해피 풍선이라고 혹시 들어보셨습니까. 이 풍선에 든 가스를 들이마시면 술을 마신 것처럼 몽롱한 기분이 든다는 입소문을 타고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SBS 2017.06.08 10:29
아우디와 트럭이 '쾅'…보험사기 벌인 폭력배 무더기 검거 고가 외제차를 이용해 보험사기 행각을 벌여 보험회사로부터 1억2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조직폭력배와 추종세력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창원의 한 폭력조직 조직원 35살 A씨 등 22명을 사기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SBS 2017.06.08 10:25
마사지 업소 종사자에게 마약 판 외국인 근로자 구속 광주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마사지 업소 종사자에게 마약을 판매한 혐의로 28살 A씨 등 태국 국적 외국인 근로자 4명을 구속했습니다. 취업비자로 입국해 인천에서 일한 이들은 지난 4∼5월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태국 국적 마사지 업소 종사자에게 3차례에 걸쳐 필로폰 약 13g, 천 300만원어치를 판매한 혐의입니다. SBS 2017.06.08 10:25
[김범주의 친절한 경제] '색조 화장'하는 남자들…화장품 시장도 '쑥쑥' 친절한 경제, 권애리 기자와 생활 속 경제 얘기 나눠 보겠습니다. 권 기자, 어서 오십시오. 아직도 아마 많은 중·장년층분들은 이 얘기를 이해를 못하실 거고, 저도 사실 좀 그런데, 남자가 남자용이 아니고 여자용 화장품을 사는 경우들이 요새 늘고 있다고요? 네, 국내 한 백화점이 조사를 했는데요, 남성 화장품이 아니고, 전체 색조화장품에서 남성 고객의 비중이 지난해 기준으로 11%까지 올라간 걸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7.06.08 10:22
최정, '범접할 수 없다'던 테임즈 떠난 KBO 홈런왕 지킬까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간판타자 최정은 지난해 조금은 멋쩍게 '공동 홈런왕'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지난 시즌 막판 홈런 40개로 이 부문 1위를 달리던 에릭 테임즈가 음주 운전으로 잔여 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당했기 때문이다. 연합 2017.06.08 10:21
국정기획위, 경영계와 첫 만남…中企 "최저임금 1만 원 부담된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오늘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인들은 새 정부가 추진하는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노동시장 유연성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SBS 2017.06.08 10:20
日 "北 미사일에 따른 일본 측 피해 없어…EEZ 밖 낙하" 일본 정부는 북한이 오전 동해쪽으로 발사한 미사일로 인한 일본측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은 기자들에게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에는 떨어지지 않았다며 "우리나라 안보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것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6.08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