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미-러 전쟁하면 누구도 살아남지 못할 것" 경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과 러시아 간 갈등이 전쟁으로 번지면 누구도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7일 타스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미국 영화감독 올리버 스톤과의 인터뷰에서 '미-러 간 갈등이 전쟁으로 확대되면 미국이 이길 거라고 보나'라는 질문에 "나는 누구도 살아남지 못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연합 2017.06.07 16:56
국정기획위 "미래부, 9일까지 통신비 인하 대책 보고" 문재인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미래창조과학부에 모레 오후까지 통신료 인하 방안을 보고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애초 국정기획위는 미래부의 관련 공약 이행 계획이 미흡하다고 판단해 업무보고를 받지 않을 계획이었지만, 김용수 미래부 2차관이 새로 임명되면서, 추가적인 보고를 요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07 16:55
파산 위기 스페인 은행, 라이벌에 1유로에 팔려 유동성 위기에 빠진 스페인 방코 포풀라르가 더 큰 은행 라이벌인 방코 산탄데르에 상징적인 금액인 1유로에 팔렸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7일 보도했다. 연합 2017.06.07 16:55
빅뱅 탑 의료진 "의식상태 매우 안 좋아" 대마초 흡입 혐의로 기소된 뒤 약물 복용으로 입원한 인기그룹 빅뱅의 최승현 씨 의료진이 "최씨 의식상태가 매우 안 좋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07 16:53
정유라 두 돌 아들, 보모·마필관리사와 입국 '비선실세'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의 두 돌 아들 신모 군이 오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신 군은 보모, 마필관리사와… SBS 2017.06.07 16:51
[슬라이드 포토] 도피 3년 만에 검찰 압송…울먹이는 유섬나 49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해외도피 3년 만에 범죄인인도 절차에 따라 강제송환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유섬나씨가 7일 인천시 남구… SBS 2017.06.07 16:51
'음원시장 지각변동' 스트리밍, 음반 매출 뛰어넘는다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가 사상 처음으로 음반 판매를 제치고 글로벌 음원 판매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7일 보도했다. 국제적 회계법인인 프라이스 워터하우스 쿠퍼스에 따르면 스트리밍 서비스의 매출은 올해 37%가 늘어난 91억 달러로 확대되는 반면 CD와 레코드 같은 음반의 매출은 10%가 줄어든 77억 달러로 후퇴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 2017.06.07 16:51
'대마초 흡연 혐의' 빅뱅 탑, 첫 재판 이달 29일 열린다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인기 그룹 '빅뱅' 멤버 최승현씨의 첫 재판이 이달 말 열린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씨 사건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김지철 부장판사는 이달 29일 오전 11시 30분을 첫 공판기일로 정했다. 연합 2017.06.07 16:50
[뉴스pick] 동물병원이 멀쩡한 반려견 안락사…발뺌하다 뒤늦게 인정 서울의 한 동물병원이 반려견을 실수로 안락사시킨 뒤 은폐하려 한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4살 된 암컷 반려견 '별이'를 키우던 김 모 씨는 지난달 31일 여행을 떠나기 위해 동물병원을 찾았습니다. SBS 2017.06.07 16:50
"병아리·닭·오리 껴안지 마세요"…美 당국, 세균 전파 주의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집에서 닭과 오리 등 가금류를 키우는 사람들에게 살모넬라균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이런 경고를 발령한 것은 최근 가금류를 일반 가정에서 키우는 사례가 늘면서 살모넬라균에 감염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SBS 2017.06.07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