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등 1만 2천 명 뽑는다…'청년 채용 장려' 추경 투입 문재인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11조 2천억원 규모의 추가경졍예산안이 편성됐습니다. 이 예산으로 11만개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건데 우선 소방관과 경찰 교사 등 공무원 1만 2천 명을 추가로 뽑기로 했습니다. SBS 2017.06.06 01:48
"국방부, 사드기지 전략환경평가 회피하려 기형적 설계" 청와대는 또 국방부가 사드기지의 전략환경평가를 회피하기 위해 기형적인 모양으로 설계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과정도 추가로 조사하고 사드기지에 대한 적정한 환경영향 평가도 진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SBS 2017.06.06 01:48
'검증 강화' 안보실 2차장 사의…장·차관 추가 인선도 연기 이런 가운데 교수출신으로 청와대 국가안보실에 입성한 김기정 2차장이 교수시절의 부적절한 품행 문제 때문에 사퇴했습니다. 앞서 안현호 일자리수석도 인사검증에 걸려 내정이 철회되면서, 새 정부의 인선과정에 대한 비판도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17.06.06 01:48
야 3당, '일자리 추경' 일제히 반대…6월 국회 처리 쉽지 않아 하지만 이 추경 예산을 집행하려면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데, 야 3당의 반대가 만만치 않습니다. 내일부터 줄줄이 예정된 인사청문회에서도 여야간의 공방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돼 국회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SBS 2017.06.06 01:48
국가보훈처 장관급으로 격상…'보훈대상자 예우 강화' 문재인 정부의 정부조직개편안이 확정됐습니다. 한미 FTA 재협상에 대비해서 통상교섭본부를 부활하고, 국가보훈처는 차관급에서 장관급으로 격상됐습니다. SBS 2017.06.06 01:48
북한, 민간단체 방북 거부…'제재-교류' 선택 압박 양상 문재인 정부가 대북제재 국면에서도 민간차원의 남북교류에는 유연한 태도를 보였지만 정작 북한이 민간단체의 방북을 거부하면서 난관에 부딛혔습니다. 북한이 우리 정부에 대북제재인지 교류인지를 확실히 선택하라는 압박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SBS 2017.06.06 01:48
'최악의 봄 가뭄' 관정도 무용지물…레미콘 차까지 동원 이렇게 AI로 비상이 걸린 가운데 최악의 봄 가뭄도 계속되면서 지하수용 대형 관정까지 물이 말라버릴 지경에 이르고 있습니다. 소방차는 물론 레미콘까지 동원돼서 물대기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SBS 2017.06.06 01:48
조류 인플루엔자 경보 '심각' 격상…정부, 가격 단속 강화 제주 농가에서 발생한 조류 인플루엔자 AI가 고병원성으로 확인되면서 정부는 오늘부터 AI 위기 경보를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습니다. 기온이 높은 초여름에 AI가 이례적으로 다시 고개를 들면서 닭고기와 달걀값도 들썩일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SBS 2017.06.06 01:48
노승일 "최순실, 삼성 돈은 먹어도 문제없다고 말해" 어제 박근혜 전대통령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 또 다른 폭로를 했습니다. 최순실 씨가 삼성돈은 먹어도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는 건데, 노 씨와의 설전이 예상됐던 최 씨는 부상을 이유로 재판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SBS 2017.06.06 01:48
세월호 3층 수습 유해, 일반인 미수습자 '이영숙 씨'로 확인 지난달 22일 세월호의 3층 객실에서 옷과 구명조끼를 착용한채로 수습된 유해의 신원은 일반인 미수습자인 이영숙 씨로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9명의 미수습자 가운데 4명의 유해가 확인됐습니다. SBS 2017.06.06 0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