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서 범죄 저지르고 검거 안 된 극우 세력 '460여 명'… 불안 요소 독일에서 범죄를 저질렀으나 검거되지 않은 극우 성향 세력이 462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독일 현지 풍케미디어그룹 신문들은 4일 연방 내무부가 의회의 현황 파악 과정에 응해서 내놓은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연합 2017.06.06 01:58
"런던브리지 테러범 1명, 모로코 출신 아일랜드 거주자" 지난 3일 영국 런던 브리지 테러 사건의 범인3명 가운데 1명이 사살 당시 아일랜드 신분증을 소지하고 있었고 아일랜드 더블린에 거주하고 있었다고 아일랜드 공영TV RTE가 5일 보도했다. 연합 2017.06.06 01:58
트럼프, 항공교통관제 민영화 추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항공교통관제 분야의 민영화를 추진한다. 일간 월스트리트저널 등 미국 언론들은 5일 해묵은 논란 거리인 항공관제 문제가 민영화로 가닥이 잡혔다면서, 이르면 이날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연합 2017.06.06 01:58
몬테네그로, 러 반대 불구 나토 공식 가입…29번째 회원국 발칸반도 남서부에 있는 작은 국가인 몬테네그로가 5일 공식적으로 유럽 방위를 책임진 북대서양조약기구에 가입했다. 이로써 나토의 회원국은 모두 29개국으로 늘어나게 됐다. 연합 2017.06.06 01:58
세계은행, 올해 브라질 성장 전망치 0.5%→0.3% 하향 세계은행이 올해 브라질의 국내총생산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5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세계은행은 올해 브라질의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0.5%에서 0.3%로 내렸다. 연합 2017.06.06 01:57
유럽증시, 아랍권-카타르 단교·영국테러로 하락…프랑스 0.66%↓ 유럽 주요 증시는 5일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랍권이 카타르와 전격 단교한 여파와 영국 런던에서 재발한 테러의 영향이 겹쳐 부진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6% 하락한 5,307.89로 장을 마쳤다. 연합 2017.06.06 01:57
미 하버드대 '페북 음란메시지' 신입생 10여명 합격취소 미국 매사추세츠 주 하버드대학교가 최근 페이스북 메시지 그룹을 통해 음란 메시지 등을 공유한 입학예정자 10여 명에 대해 합격을 취소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5일 하버드대 교내신문인 '하버드 크림슨'에 따르면 일부 입학예정자들이 지난해 12월 개설한 개인 페이스북 그룹채팅방에서 성적으로 노골적인 메시지를 공유했고, 일부는 소수인종을 혐오하는 메시지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7.06.06 01:51
브라질 청소년 감호시설 또 폭동…2명 사망, 30여명 탈옥 브라질 청소년 감호시설에서 또다시 폭동이 일어나 수감자 2명이 사망하고 30여 명이 탈옥했습니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폭동은 오늘 새벽 북동부 페르남부쿠 주의 주도인 헤시피 인근 청소년 감호시설에서 일어났으며 청소년 수감자 2명이 사망하고 34명이 달아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7.06.06 01:51
미 올랜도 공장서 해고당한 직원이 총기난사…6명 사망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해고당한 직원이 동료 근로자와 직장 상사에게 무차별로 총을 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ABC·CNN 등 미국 방송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5일 아침 8시 3분 올랜도 오렌지카운티 소재의 한 공장 안에서 권총과 흉기를 든 45살 남성이 총을 난사했습니다. SBS 2017.06.06 01:50
"국방부 정책실장이 문구 삭제 지시…황교안에게는 보고" 청와대가 국방부 보고서의 사드 추가반입 문구를 빼라고 지시한 사람이 국방부 위승호 정책실장 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 정부의 황교안 전 권한대행에겐 보고한 내용을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보고하지 않은 사실을 중시하고 있습니다. SBS 2017.06.06 0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