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강남 '묻지 마' 살인범 징역 30년 확정…"범행 중대" 공용화장실에서 일면식 없는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이른바 '강남 묻지 마 살인사건'의 범인에게 징역 30년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2부는 13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모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SBS 2017.04.13 10:20
몰리터 감독 "박병호 트리플A 활약, 지켜보고 있다 개막 로스터에서는 제외했지만 폴 몰리터 미네소타 트윈스 감독은 여전히 박병호를 주시하고 있다. 몰리터 감독은 13일 MLB닷컴과 인터뷰에서 "박병호가 마이너리그 트리플A 4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냈다"고 말했다. 연합 2017.04.13 10:19
아사다 마오, "해설가로 평창올림픽 참가할 듯" 은퇴를 발표한 일본의 피겨스케이팅 스타 아사다 마오가 스포츠 방송 해설가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무대를 밟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사다 마오는 당초 평창올림픽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했지만, 극심한 기량 저하로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SBS 2017.04.13 10:15
바른정당, 한계 절감 '침울'…해법 찾기 '비상' 4·12 재보궐선거의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든 바른정당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바른정당은 창당 79일 만에 치른 이번 재보선에서 경남 창녕과 충남 천안에서 기초의회 의원 각 1명씩 당선시켰다. 연합 2017.04.13 10:13
임종룡 "대우조선에 이해관계자 손실부담 원칙 엄격히 적용"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대우조선의 구조조정 과정에 모든 이해관계자가 엄정하게 손실을 부담해야 한다는 기존 원칙을 엄격히 적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4.13 10:13
중국-미얀마 간 771㎞ 송유관 첫 시험 가동 인도양에 접한 미얀마 항구에서 중국 위난성 성도 쿤밍까지 이어지는 송유관의 시험 운용에 들어갔다. 미얀마 관영 일간 글로벌 뉴 라이트 오브 미얀마는 최근 서부 라카인주 차우크퓨 지구 마데 섬에 접안한 유조선 유나이티드 다이내믹 호가 12일 13만t의 원유를 저장 탱크에 하역해 시험 운송의 첫 절차를 마쳤다고 13일 보도했다. 연합 2017.04.13 10:12
냉온탕 트럼프…"中 환율·나토 등 하루에만 4개 정책 뒤집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기간 공약과 다른 발언들을 쏟아내며 '정책 뒤집기'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의회전문지 더힐은 12일 '트럼프가 하루에만 4개 정책을 뒤집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표변을 짚었다. 연합 2017.04.13 10:11
꿀 넣은 이유식 먹은 日 아기 사망…치명적 독소 주의 일본에서 아기 이유식에 꿀을 타서 먹였다가 생후 다섯 달 된 아기가 숨졌습니다. 꿀에는 아기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독소가 있다는 점 알아두셔야겠습니다. SBS 2017.04.13 10:10
가짜 초정장으로 이집트인 입국시킨 브로커 검거 한국 불법 취업을 원하는 이집트인들을 국내 사업자의 초청을 받은 외국인 바이어로 둔갑시키는 수법으로 입국을 도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는 출입국관리법위반 등의 혐의로 이집트인 32살 A 씨와 한국인 브로커 37살 강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SBS 2017.04.13 10:08
'세월호 인양' 상하이샐비지에 300억 원 추가지급 협상 세월호 인양에 성공한 중국 상하이샐비지가 지연비용 등을 추가로 지급해달라고 요청해 우리 정부와 협상 중입니다. 상하이샐비지와 우리 정부가 세월호 인양 비용으로 체결한 계약 금액은 916억 원이지만 상하이샐비지 측은 세월호 인양에 총 2천 800억 원이 들었다고 주장합니다. SBS 2017.04.13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