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색하게 둘러앉은 4당 후보들…마이크 잡자 치열한 설전 대선 소식입니다. 각자 일정에 바쁜 대선 후보들이 모처럼 한 자리에서, 그것도 여러 번 마주쳤습니다. 무대 아래에서는 서먹했고, 무대 위에서는 치열했습니다. SBS 2017.04.12 20:27
'한반도 전쟁 직전까지 압박' 염두에 둔 美…中 움직일까 안정식 북한 전문기자 나와 있습니다. 안 기자, 미·중 정상이 오늘 전화 통화한 것에 대한 분석을 보면, 아무래도 시진핑 주석이 '북한 다잡는데 노력할 테니까 너무 강하게 나오지 마라' 부류의 이야기를 한 것 같은데, 중국이 미국하고 아무리 협조한다고 해도 미국이 원하는 만큼, 심지어는 북한 망하게 하지 않을 거라는 건 분명한 것 아닌가요? 우다웨이 중국 6자회담 수석대표가 어제 북한이 중국 말을 잘 듣지 않아서 중국도 어쩔 수 없다는 취지로 얘기하긴 했습니다만, 북한의 명줄을 중국이 쥐고 있다는 건 엄연한 사실이죠. SBS 2017.04.12 20:25
'우병우 영장 또 기각' 부실 수사 논란에…"최선 다했다"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한 두 번째 구속영장마저 기각되면서 검찰의 부실 수사 논란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검찰은 최선을 다했다는데, 검찰이 생각하는 최선이란 게 궁금해집니다. SBS 2017.04.12 20:19
'한반도 위기설' 부채질하는 日…위기감 증폭시키는 까닭 한반도의 긴장 상황을 일본 정부는 좀 심하게 말하면 즐기는 것 같습니다. 정부가 위기감을 증폭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SBS 2017.04.12 20:16
北, 19년 전에 없앴던 외교위 부활…유화 국면 대비 포석 이런 가운데 북한이 우리 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 아래에 외교위원회를 만들었습니다. 이게 원래 서방 국가들과 관계 개선을 위해서 운영하고 있다가 19년 전에 없앴던 조직입니다. SBS 2017.04.12 20:14
美·中 정상회담 나흘 만에 전격 통화…의미하는 것은? 미·중 정상의 통화가 한반도 상황에 의미하는 바는 어떤 건지 중국쪽 취재 결과를 통해 분석해보겠습니다. 베이징 정성엽 특파원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안방 플로리다에서 시진핑 주석을 배웅한 다음 날 곧바로 핵 항모 칼빈슨호의 뱃머리를 한반도로 돌렸습니다. SBS 2017.04.12 20:13
시진핑, 트럼프에 "북핵 평화적 해결 원해…美와 협조" 하루가 다르게 고조되던 한반도 주변의 긴장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기 시작했습니다. 불과 나흘 전에 만났던 미·중 정상이 오늘 다시 전화로 대화했습니다. SBS 2017.04.12 20:10
오늘의 주요뉴스 1. 지난주 만났던 미·중 정상이 나흘 만에 다시 전화를 통화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미국과 협조할 의사도 밝혔습니다. SBS 2017.04.12 20:03
"4년제 대학 등록금 전액 지원" 미국 뉴욕주 공립대학 무상 교육 실시 미국 뉴욕주가 4년제 대학 무상교육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엑셀시오 스칼러십'으로 불리는 4년제 대학 무상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가 제안해 주의회를 통과한 이 법안은 연간소득이 10만 달러 이하인 가정의 학생들에게 4년간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는 제도로, 민주당 버니 샌더스 의원 등의 지지를 받아 왔습니다. SBS 2017.04.12 19:53
외교부 "美 대북 군사행동 가능성 日 통보 사실 아니다" 외교부는 최근 미국의 대북 군사행동 가능성을 일본에 전달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일본 관방장관이 정례 기자회견에서 해당 보도에 대해 부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7.04.12 1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