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만 12만 페이지…심사 16시간 30분 만에 '구속 결정' 이번엔 다시 검찰 취재기자를 연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윤나라 기자. 검찰, 법원도 정말 숨가쁜 하루가 지나가고 있는데, 구속 결정이 난지 이제 4시간 반 지났습니다. SBS 2017.03.31 08:09
홍준표 "박근혜시대 이제 끝나…새 시대 함께 열어가자" 자유한국당 경선 후보인 홍준표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과 관련해 "안타깝지만 박근혜 시대는 이제 끝났다"라고 말했습니다. 홍 후보는 오늘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직 대통령으로서 의연하게 대처해주시기 바란다. SBS 2017.03.31 08:08
세월호서 유해 발견되면…원주 국과수서 신원 감식 세월호가 뭍으로 올라옴에 따라, 미수습자의 유해가 발견될 경우 어떻게 신원을 확인할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세월호는 목포신항 철재부두에서 정부 합동 현장수습본부가 미수습자 수색, 신원 확인, 장례 지원, 유실물 관리 등을 하게 됩니다. SBS 2017.03.31 08:07
세월호, 물 위로 떠오른 지 엿새 만에 뭍으로 물 위로 떠올라서 육지로 옮겨지기까지 엿새 동안 국민은 '마지막 항해'에 나서는 세월호의 무사 귀환을 한마음으로 기원했습니다. 인양에 이어 육지로 옮기게 될 반잠수식 선박에 안착하기까지 각종 우여곡절로 준비 작업이 차질을 빚으면서 이를 지켜보는 '세월호 가족'과 국민은 가슴을 졸여야 했다. SBS 2017.03.31 08:05
4평 독방 머무는 朴…아침은 식빵·치즈, 설거지도 직접 법조팀 박상진 기자 나와 있습니다. 3시 3분 구속영장 발부, 1시간 반 후 출발 뒤 4시 45분에 박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들어갔다는 말이지요. SBS 2017.03.31 08:04
외신, 朴구속 긴급 타전…美정부 "언급할 게 없다" 반응 자제 외신들도 앞다퉈서 한국의 전직 대통령이 세 번째로 구속됐다는 소식을 긴급 타전했습니다. 워싱턴 김우식 특파원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직후 주요 외신들은 관련 소식을 서울발로 긴급타전했습니다. SBS 2017.03.31 08:00
안희정 측, 박 전 대통령 구속에 "낡은 정치와의 단절 시작"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측은 31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것과 관련, "낡은 정치와의 단절의 시작"이라며 "이제 낡은 시대 정쟁의 반복을 끊어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으로의 시대교체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 2017.03.31 08:00
'비운의 영애, 파면, 구속까지'…정치인 박근혜의 일생 박근혜 전 대통령은 비운의 영애에서 최초 여성 대통령 자리까지 올랐습니다. 하지만 최순실 사건이 터지면서 사상 처음으로 대통령직에서 파면된 데 이어서, 이제는 구속 수감되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SBS 2017.03.31 07:58
자택 떠나 심문부터 구속까지…朴, 가장 길었던 하루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그 어느때보다 긴 24시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에 영장 심사를 받으러 자택을 떠날 때부터 구속 수감되는 오늘 새벽까지 박현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SBS 2017.03.31 07:55
朴, 구치소서 반전 노릴 듯…법률조언·옥바라지 누가? 박근혜 전 대통령 앞에는 이제 재판이라는 더 큰 산이 놓여있습니다. 변호사들이 계속 구치소를 찾아가서 대응책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우상욱 기자입니다. SBS 2017.03.31 0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