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이 나서서 전기톱으로 코뿔소 뿔 자르는 이유는? 체코의 드부르크랄로베 동물원에서 직원들이 전기톱으로 흰코뿔소 ‘파미르’의 뿔을 자르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이유는 “밀렵을 막기 위해서”. SBS 2017.03.27 17:02
"올림픽 시상식서 국기에 경의 표해라?"…日교재에 시민 '발끈' 일본 도쿄도 교육당국이 2020년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을 앞두고 '메달 시상식에서 국기에 경의를 표하라'는 내용을 담은 '올림픽 교재'를 일선 학교에 배포했다가 시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연합 2017.03.27 17:02
해수부 장관 "선체 절단 등 기존 계획 집착 않겠다" 3년 만에 인양된 세월호의 미수습자 9명에 대한 선내 수색 작업이 내달 10일께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2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달 5∼6일께 세월호가 육상에 완전히 거치될 것"이라며 "10일께에는 세월호 미수습자 수색이 본격적으로 개시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연합 2017.03.27 17:00
사상 첫 개막전 선발 전원 외국인…니퍼트 vs 비야누에바 빅뱅 2017 프로야구 KBO리그 개막전은 사상 처음으로 전 구단 외국인 투수의 선발 맞대결로 막을 올립니다. 프로야구 10개 구단 감독들은 오늘 열린 2017 KBO리그 미디어 데이에서 개막전 선발 투수를 공개했습니다. SBS 2017.03.27 16:58
[라이프] 걸으며 역사를 듣다 - 남한산성(南漢山城) 둘레길 "행렬은 수구문으로 도성을 빠져나와 송파나루에서 강을 건넜다. 강은 얼어 있었다. 나루터 사공이 언 강 위를 걸어 얼음이 두꺼운 쪽으로 행렬을 인도했다......임금은 새벽에 남한산성에 들었다." - 먼 병자하려던 왕은 청 군사에 의해 길이 막히자, 남한산성으로 발길을 돌린다. SBS 2017.03.27 16:57
'한 줌의 재'로 변한 김정남, 죽어서는 평양 갈 수 있을까 북한이 27일 말레이시아로부터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의 유골을 넘겨받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망자의 유골이 과연 고향인 평양땅에 제대로 묻힐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연합 2017.03.27 16:57
中, 美 하원 '사드 보복' 규탄 결의안에 "문제 해결에 도움 안 돼" 미국 하원이 주한미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 조치를 규탄하는 결의안을 발의한 데 대해, 중국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비판했습니다. SBS 2017.03.27 16:54
'삼성 출연금은 뇌물, 적어도 강요 결과'…검찰 투트랙 전략 펴나 삼성그룹이 '비선 실세' 최순실 씨 측에 제공한 자금에 대해 검찰이 '강요'와 '뇌물' 두 가지 가능성을 모두 염두에 두고 재판에 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 2017.03.27 16:52
난치병 누나 위해 골수 기증한 초등학생 초등학생이 난치병을 앓는 누나를 위해 골수를 기증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서도초등학교 4학년 조정헌 군이 지난 16일 서울 한 병원에서 17살 누나와 함께 골수 이식 수술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3.27 16:47
美 캘리포니아대 "트럼프 장벽 괜한 짓…30년 채 안 돼 밀입국자 0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로부터 불법이민을 막기 위해 21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는 장벽설치를 강행하지만, 일자리를 찾아 불법 입경하는 젊은 멕시코 노동자들이 이미 줄어들고 있어 앞으로 30년도 되기 전에 장벽은 무용지물이 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SBS 2017.03.27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