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보수 단일화' 격론…자유한국당, 내일 투표 교섭단체 가운데 가장 빨리 다음 주 화요일 대선 후보를 확정 짓는 바른 정당은 오늘 마지막 경선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내일 전국에서 동시 당원투표를 실시합니다. SBS 2017.03.25 20:41
민주, 토론 신경전…"지도자로서 부족" vs "말꼬리 잡기" 대선 후보 선출을 앞두고 이번 주말, 정치권은 경선 열기로 뜨겁습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은 순회 경선을 이틀 앞두고 후보들 사이에 신경전이 점점 더 고조되고 있습니다. SBS 2017.03.25 20:40
반잠수선 위에 놓인 세월호…뭍으로 옮기는 방법은? 세월호를 반잠수선에 올려놓는 게 한 고비였다면, 목포로 이동한 후에 다시 육지로 내리는 과정 역시 쉽지 않습니다. 손승욱 기자와 살펴보겠습니다. SBS 2017.03.25 20:39
[사실은] 문재인 아들 취업 특혜 논란…감사 내용 보니 대선 국면에 접어들면서 저희 사실은 코너에선 선거 관련 가짜 뉴스와 대선 후보 관련 논란을 집중 검증하고 있습니다. 마침 저희 사실은 홈페이지에 지지율 1위 문재인 민주당 후보의 아들 취업 특혜 논란을 따져봐 달라는 요청이 들어와서, 오늘은 그 문제를 한번 집중적으로 따져 보겠습니다. SBS 2017.03.25 20:38
세월호 떠난 침몰 현장…1m 단위로 샅샅이 수색한다 세월호가 가라앉아있던 곳을 중심으로 침몰 해역에서는 미수습자와 유류품을 찾기 위한 해저 수색 작업이 조만간 시작됩니다. 혹시라도 놓치는 것이 없도록, 잠수부를 투입해서 1m 단위로 샅샅이 수색할 계획입니다. SBS 2017.03.25 20:26
고비와 위기의 순간들…늦었지만 '마지노선' 맞췄다 해저면에서 선체를 떼어내는 첫 단계부터 열려있던 차량 출입문을 제거하고 반잠수선에 선체를 올려놓기까지 세월호 인양 과정은 예상치 못한 고비와 난관의 연속이었습니다. SBS 2017.03.25 20:23
마음 졸인 미수습자 가족들…"국민에게 감사합니다" <현장 앵커> 세월호 인양 과정을 지켜보기 위해 바다로 나간 지 나흘만입니다. 가족들이 돌아와 가장 먼저 한 말은 "함께 아파한 국민들에게 고맙습니다" 였습니다. SBS 2017.03.25 20:22
노랗게 물든 '기다림의 항구'…수천 명 발길 이어져 진도 팽목항에는 주말을 맞아 추모의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지난 3년 동안 기다림과 그리움의 세월을 견뎌온 항구는 오늘 더욱 노랗게 물들었습니다. SBS 2017.03.25 20:19
밤 10시쯤 선체 완전히 드러날 듯…현재 작업 상황은 인양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세월호도 이제 사고 해역인 전남 진도군의 차가운 맹골수도를 벗어날 수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목포신항으로 출발하기 전에 아직 몇 가지 작업이 남아있습니다. SBS 2017.03.25 20:18
잠수함 충돌? 화물 과적?…세월호 침몰 의혹 풀릴까 보신 것처럼 군데군데 녹이 슬고 또 색이 바랬지만, 비교적 세월호는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초 목포 신항으로 옮겨지고 나면 선체조사위원회가 사고 원인을 비롯해 그동안 풀리지 않았던 의문점을 집중 조사할 계획입니다. SBS 2017.03.25 20:13